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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중산층 45백만명($2~$10/일 소득자 기준), 전체 인구의 51%
- 투자진출
- 필리핀
- 마닐라무역관 임성주
- 2010-09-22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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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중산층 4500만 명($2~10/일 소득자 기준), 전체 인구의 51%
- $10/일 이상 소득자 비중은 4.5%(400만 명) -
□ 필리핀내 하루 $2~10 소득의 중산층은 전체의 51%인 4500만 명, 하루 $10~20 지출 가정은 필리핀 전체 인구의 3.8%, $20(331만 명) 이상 고소득자는 0.7% (61만 명)
- ADB 보고서는 선진국의 경우 중산층을 $10~100/일 소득자로, 후진국의 경우 중산층을 $2~10/일 소득자로 정의. 아울러 중산층은 기본적인 의식주를 해결하고 소득의 1/3을 저축, 투자할 수 있는 가구 의미. 개도국내 일일 소득 $2~10 중산층은 다시 $2~4의 취약중산층(lower-middle class), $4~10의 중중산층(middle-middle class), $10~20의 상류중상층(upper-middle class)로 분류됨.
- 최근 신흥산업국가의 발달로 최근 개도국내 중산층 비중 급격히 증가, 세계 개도국내 중산층 비중은 1990년 33%에서 2005년 49%로 증가,
- 아시아 개도국내 중산층 비중은 1990년 21%(5억7000만 명)에서 2008년 56%(19억 명)로 더욱 빠르게 증가. 특히 같은 기간 중국의 중산층 비중은 15%→62%로 증가, 인도 중산층 비중은 2005년 5% 정도이나 2015년에는 20%, 2025년에는 40%로 증가 예상됨.
□ 중산층 정의를 하루 소득 $2~10 인자로 정의시 중산층(middle class) 규모는 4500만 명(필리핀 전체 인구 대비 47%). 매월 22일 근무 가정시 $44~220, 즉 6~30만원/월 소득자가 중산층 대상임.
- 2009년말 기준 필리핀의 1인당 총생산은 $2,050로 2001년 $967보다 두배정도 증가. $2,050을 365일로 나누면 $5.62, 따라서 $2~$10/일 소득자가 소득면에서 중간계층이라는 점은 납득 가능
- 그러나 이는 지나치게 관대하게 평가된 것으로 동 정의 대로라면 필리핀 전체 국민의 반정도가 중산층이라는 것으로, 필리핀 국민의 1/3~1/4 정도가 하루 $1미만 소득의 저소득층으로 알려진것과 차이가 있음.
- 일소득 $1미만 저소득층이 1/3이라고 가정시 필리핀 전체 인구 9500만 명 중, 1/3인 3100만 명 정도가 저소득층으로 분류되며, 나머지 6400만 명이 일평균 소득 $1 이상 가정
- 중산층 비중이 가장 높은 집단은 OFW(overseas foreign workers, 해외근로자) 또는 이민자 집안으로 이들 집단의 중산층 비중(일소득 $2~20)은 80%에 달함. 현재 해외 200여개 국가에서 일하는 필리핀 OFW 비중은 1천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10 이상, 이들이 본국으로 송금하는 금액이 금년 180억 달러를 넘어설 전망임.
□ ADB(아시아개발은행)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필리핀 중산층 비중은 45%
- 일 평균소득 기준, $2~4(2005 구매력평가기준) 소득자가 32%로 가장 많은 비중 차지, $4~10 소득자 20%, $10~20 소득자는 3.8%, $20 이상 소득자는 0.7%에 불과
- 인구면에서는 $2~4 소득자가 27백만 명, $4~10 소득자 17백만 명, $10~20 소득자 3백만 명, $20 이상 소득자는 61만 명에 불과
필리핀 중산층 규모 변화 (1988~2006, 100만 명)
주: staff estimates based on 1988, 2006 FIES
아시아 국가의 중산층 현황(비중 및 인구수), 소득/지출 최근 자료 기준
주: PRC-중국, LAO PDR(라오스)
자료: CHUN 2010
□ 필리핀 중산층 전체는 한해 805억 달러 소비, 이는 고소득층(일소득 $20 이상) 연간 전체 소비(52억 달러)의 15배에 해당
□ 지역별로는 전체 인구의 13% (1200만 명)가 살고 있는 Metro Manila에 전체 중산층의 22% 거주
□ 일인당 지출 기준(per capita expenditure)
- 필리핀내 하루 $2~4 지출자 비중은 1988년 29.2%에서 2006년 30.7%로 변화 거의 없음. $4~6 지출자 비중은 8.5→11.8%로 증가, $6~10 지출자는 4.4→8.1%, $10→20 지출자 비중은 1.5→3.8%, $20 이상 지출자 비중은 0→0.6%로 증가, 지출 수준이 높을수록 지출 증가 속도도 빨랐던 것으로 나타났음.
필리핀내 지출 규모별 인구 비중
- 하루 $20이상 지출 고소득자중 60% 가 차량 소유, 이는 중국 10.2%, 인도 22%보다 높은 비중임. 이들중 98%가 TV, 74%가 에어콘, 95%가 냉장고, 76%가 라디오, 18%가 모터사이클(또는 스쿠터) 보유
- 교육면에서는 고소득자의 90% 이상이 고등학교를 마치는데 반해, 저소득층의 고등학교 졸업 비 율은 14~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음.
□ 시사점
- ADB의 개도국 중산층 기준($2~10/일)에 따르면 필리핀 중산층은 전체 인구의 51%인 4500만 명, $10/일 이상 고소득층은 전체의 4.5%인 400만명에 불과 (2005 구매력평가기준)
- 이외 전체 인구(9500만 명)의 1/4~1/3 정도는 일소득 $1 미만의 극빈층으로 평가됨.
- 아울러 필리핀 상위 부자 3%가 전체 국부의 75%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 여기에 지출 수준 면에서도 저소득층의 지출 수준은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소득 증가 속도가 높았던 점도 주목할 만함.
자료: ADB Key Indicatiors for Asia and the Pacific 2010(41st edition), Special Chapter: The rise of Asia's middle class), BizNews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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