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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속철도 수주권 경쟁에 뛰어든 고속철 강국
  • 투자진출
  • 미국
  • 마이애미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0-08-28
  • 출처 : KOTRA

           

미국, 고속철도 수주권 경쟁에 뛰어든 고속철 강국

 

 

 

O 80억달러 이상을 지원받는 이번 미국 고속철도 사업은 한××일과 더불어 유럽국가의 참여로 그

 

 경쟁이 매우 치열

 

O  미 고속철 수주권을 획득하기 위한 프랑스의 외교적 지원

 

 - 프랑스 국제무역부(International Trade) 장관(Anne-Marie Idrac)은 올해 초 마이애미를 방문하

여 주정부를 상대로 이틀간 심포지엄을 개최, 4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하여 프랑스의 고속철도관

련 기술과 경험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함

 

O 미 고속철 수주권을 획득하기 위한 독일의 외교적 지원

 

 - 독일 교통부(the Ministry of Transportation) 장관(Rainer Bomba)은 미국 건설교통부를 방문하여 독일의 고속철 기술에 대한 설명회를 갖음

 

O 프랑스 고속철의 기술 및 활동내역

 

 - 프랑스의 고속철도 사업은 1981년 처음 시행, 현재는 1,250마일 (약 2011km)이 넘는 철도가 건설되어 있고 연간 130만이 넘는 승객이 이용하고있음

 

 - 프랑스 고속철의 경우 220~260mph (약 354~418km/h) 로 운행

 

 - 프랑스 고속철 산업의 대표적 기업인 알스톰(Alstom)을 선두로 내세워 중국, 스페인에 고속철을 수출. 캐나다의 봄바디어와 협력하여 보스턴과 워싱턴D.C.를 연결하는 미국내 가장 빠른 열차건설에 기술적 지원을 담당

 

 - 현재 뉴욕에 알스톰의 객열차 생산 공장 및 개조 공장이 위치함

 

O 독일 고속철의 기술 및 활동내역

 

 -1988년 처음으로 운행을 시작한 ICE(InterCityExpress)는 현재 독일 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 덴마크, 스위스 등 주변 국가와 연계운행

 

 - 최근 발표된 ICE의 신모델은200~220mph(약321~354km/h)의 속력을 냄

 

 - 열차도 생산하는 독일의 대표적 기업 지멘스(Siemens)는 중국, 스페인, 러시아에 열차를 수출, 생산 공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

 

¨  아시아 국가들의 참여동향

 

 O 일본의 경우 가와사키 중공업(Kawasaki Heavy Industries), 도시바(Toshiba), 미쓰비시 전자(Mitsubishi Electric), 니폰사요(Nippon Sharyo) 소유의 철도 차량 제조공장 5곳이 이미 미국에 진출해있는 상황으로 경쟁우의

 

  - 지난 5월  중앙일본철도(Central Japan Railway Company)는 미 교통부 레이 라후드(Ray Lahood) 를 초청, 312mph(약 500km/h)의 속력을 낼 수 있는 자기부상열차 MLX01를 시범 운행

 

 O 중국은 캘리포니아주에 기술 뿐만 아니라 재정적 제공의사를 밝힘. 중국 정부는 베이징과 새크라멘토(Sacramento)를 오가며 건설계획을 다룬 설명회를 갖음

  - 터키, 베네수엘라, 사우디 아라비아에 고속철도 건설 사업을 시작한 점이 미국 수주권 확보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음.

 

¨한-미 공동 미국 고속철도 진출 추진

 

 O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지난 5월 미국 플로리다에서 스페이스 플로리다(Space Florida), Global Rail Development Consortium Inc(GRDC)와 플로리다 고속철도 동반 진출 및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철도연, SF, GRDC는 플로리다 고속철도 사업의 입찰 제안서  제출 자격을 얻기 위한 사전 심사(PQ), 입찰 제안서(Proposal) 제출에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

 

  - 철도연은 SF와의 고속철도 분야 기술 협력을 적극 추진할 예정. 이를 통해 국토해양부와 협력관계 하에 한·미 공공 부문이 기술협력을 통해 고속철도 사업을 수주하는 '한국형 국외시장 진출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

 

  - 철도연은 자체개발한 한국형 고속열차 상용화 모델 KTX-Ⅱ의 미국 플로리다 적용을 추진예정

 

¨ 시사점

  - 항공우주산업 침체 속에 대안시장을 모색한 플로리다 주 정부 산하의 스패이스 플로리다사와의 협력이 고속철도 사업수주로 이어질 경우 한미 공공기관간 상호협력을 통한해외사업 수주라는 새 수주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

 

  - 플로리다 주 정부는플로리다 동해안 철도(Florida East Coast Railway)를 따라 마이애미 다운타운에서 플로리다 잭슨빌까지 이어지는 경전철개발을 준비중임을 고려, 이번 고속철 사업 협력이 이후 여타 철도 사업의 수주권 확보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

 

  - CSX 철도를 따라 이어지는 트라이레일(Tri-Rail)통근열차의 확대 개발을 위해 입법부의 최대 천오백만 달러 지원 승인과 함께 5억달러에 해당하는 플로리다 주 자본개선을 계획, 글로벌적인 입찰 경쟁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측

 

 

 자료원 : 미 교통부, 플로리다주 교통부, KOTRA 마이애미KBC 자체 수집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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