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5개 택배업 관련 국가표준 발표...서비스 품질 강화·녹색 포장에 초점 (1.25 양광망)

ㅇ 1월 25일,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5개 택배업 관련 국가표준을 발표

- 구체적으로는 ‘택배포장 중금속과 특정물질 제한량’, ‘택배서비스*’, ‘택배순환(=재활용)포장상자’ 등

* 택배서비스(GB/T 27917—2023)는 GB/T 27917.1—2023, GB/T 27917.2—2023, GB/T 27917.3—2023 등 3개 부분으로 구성됐기 때문에 3개 국가표준으로 간주

- 택배포장 중금속과 특정물질 제한량(GB 43352—2023): 중국의 첫 택배포장 관련 강제성 국가표준*으로, 오는 6월 1일부 시행 예정. 택배 포장의 납, 수은, 카드뮴, 크롬 및 기타 중금속, 비스페놀A, 프탈레이트 및 기타 특정물질의 함량 상한선을 확정하고 검사, 샘플링 방법 등에 대해 명시

* 중국의 국가표준은 표준 적용과 인증을 법적으로 의무화한 강제성 국가표준(GB)과 자율적으로 선택 가능한 추천성 국가표준(GB/T)으로 구분

- 택배서비스(GB/T 27917—2023): 추천성 국가표준으로 4월 1일부 시행 예정. 현행 2011년판과 구조적으로 동일하며 택배 서비스 품질에 대한 요구 향상, 개인정보 수집·보관·사용 과정의 데이터안보 강화 등 수정작업이 이뤄졌음

- 택배순환포장상자(GB/T 43283—2023): 추천성 국가표준으로 6월 1일부 시행 예정. 택배 상자 규격, 재질별 완충 강도 등을 규범화하고 재활용을 촉진하는 것이 골자

- 2023년 중국내 규모 이상(연간 매출 2천만 이상)기업의 택배 취급량은 19.4% 증가한 1,321억 건을 기록함. 택배업 관련 국가표준 시행으로 녹색 포장 시장이 황금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

* 원문기사 링크: https://baijiahao.baidu.com/s?id=1789058075804824212&wfr=spider&for=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