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사회과학원: 2분기 거시레버리지 비율 2.1%p↑ (7.24 더페이퍼)

* 거시레버리지 비율(宏觀杠杆率): 비금융부문(가계+기업+정부) 부채 합계/명목GDP

ㅇ 중국 관영 싱크탱크인 사회과학원은 2분기 거시레버리지 비율이 3월말 말 대비 2.1%p 상승한 283.9%에 달할 것으로 예상

- 이중 가계 부문은 1분기 말 대비 0.2%p 상승한 63.5%, 비금융기업 부문은 0.8%p 상승한 167.8%, 정부 부문은 1.1%p 상승한 52.6%

- 작년 말 대비 거시레버리지 비율은 10.8%p 상승했는데 이중 가계, 비금융기업, 정부 부문이 각각 1.6%p, 6.9%p, 2.3%p(* 지방정부 레버리지 비율의 상승폭 2.2%p)의 상승폭을 기록

- 3분기 2~2.5%p 상승, 4분기 2%p 하락하며 2023년 중국 거시레버리지 비율 상승폭은 11%p로 전망

- 중국 거시레버리지 비율은 공급측 개혁 및 디레버리징 정책 추진으로 2017~2019년 상승세가 둔화했다가 2020~2022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확장적인 거시경제정책 등의 영향으로 기업·정부 부문을 중심으로 빠르게 상승

- 올해 부동산 경기침체로 가계 부문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정부가 경기부양 강도를 높이고 기업의 자금난 해소 및 경영지원을 위해 관련 대출을 확대하면서 기업·정부 부문이 거시레버리지 비율 상승세를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

* 원문기사 링크: http://www.jwview.com/jingwei/html/07-24/550444.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