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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건강식품 시장동향

  • 트렌드
  • 인도
  • 뭄바이무역관 김태훈
  • 2017-11-06

- 미개척 유망시장이나 섣부른 시장진입 대신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 -

  


 

개요

 

  ㅇ 인도의 건강식품에 대해 살펴보기 위해서는 먼저 건강식품의 정의와 분류체계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장규모 및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함.

 

  ㅇ 건강식품시장(Health Food Market)에 대한 정의 및 분류는 국가와 지역마다 다소간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글로벌 기준으로 일반적인 분류는 다음과 같음.


구분

내용

Better For You(BFY)

- 저콜레스테롤, 식이성오일, 제로트랜스지방

· 다이어트 우유, 아이스크림 및 다이어트 콜라, 비스킷 등

Functional Food

- 요오드, 철분, 저콜레스테롤 및 지방연소 기능이 있는 제품

· 영양보충 또는 질병예방에 효과가 있는 성분이 함유된 것

Naturally Health Food

- 방부제, 관련 화학성분등이 없는 천연 유기농 제품

· 천연색소, 천연 추출물 및 향을 기본으로 만든 제품


  ㅇ 이러한 분류에 따른 인도의 건강식품 시장 규모는 다음과 같음.


인도의 건강식품 연도별 판매실적 및 성장률

                                                                                                                                                     (단위: 십억 달러, %)

구분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Better For You(BFY)

3.2

3.8

4.4

5.1

5.9

6.7

Functional Food

1.7

2.0

2.3

2.6

2.9

3.2

Naturally Health Food

1.1

1.3

1.6

2.0

2.3

2.8

합계

6.0

7.1

8.3

9.7

11.1

12.7

성장률

-

16

17

16

15

14

자료원: 유로모니터

 

  ㅇ 인도의 건강식품시장의 연평균 시장 성장률은 약 16%에 달함.

 

  ㅇ 참고로 인도상공회의소연맹(FICCI)와 컨설팅회사 Ernst&Young2008년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라이프스타일 변화, 영양서플리먼트 제품에 대한 인식 확대 등에 힘입어 건강식품 시장 전망이 매우 밝은 것으로 조사됨.

    - 인도의 현재 건강식품 시장 규모는 2008년 현재 약 440억 루피 규모로 전 세계에서 0.9%를 차지

    · 전 세계 건강식품 시장규모를 1170억 달러(46800억루피)로 추산했을 때 미국은 전체 소비의 약 36%를 차지. 한편, 중국은 건강식품분야의 최대 생산국으로 급부상함.

 

  ㅇ 인도 건강식품에 대한 인식개선뿐 아니라 제도개선 등 해결해야할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향후 관련 시장은 약 1700억 루피 이상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 매일 매일 먹어야하는 기본적인 식량조달이 급선무인 인도에서 건강식품이라는 명칭이 일반적으로 널리 통용될 수 있기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는 관계자도 있음.

 

주요 제조메이커 동향

 

  ㅇ 일반적으로 건강식품은 점두판매의 특징을 지니며, 주요 제조업체로는 Alkem Laboratories, Plethico, Divi's Laboratories, Mission Vivacare, GNC, Vitabiotics, Robert Schwartz 등이 있음.

 

  ㅇ 기능성 식품분야에서 Marico사의 Saffola브랜드가 건강식품·기능성식품 분야의 브랜드 마케팅을 활발히 추진 중이며, 저염 식용류, 쌀 등 다양한 관련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음.

 

  ㅇ 대형의료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인 AvesthagenGood Earth라는 브랜드로 아침식사용 기능성 건강식품의 소매판매업을 전개 중으로 뮤슬리(Muesli, 곡물, 말린 과일, 견과류 등을 혼합한 시리얼) 관련 제품 및 당뇨병환자용 건강식품인 Teestar Crackers 등을 Good Earth 브랜드 마케팅으로 판매 중임.

 

  ㅇ Britannia5종류의 건강에 좋은 곡물, 오트밀 등으로 만든 Nurichoice 5 Grain 비스킷을 출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장에도 좋으며, 지방 감소등 다양한 건강 에너지를 공급한다는 슬로건을 활용함.

 

  ㅇ Tata Chemicals2007년에 발매한 Tata-lite로 저염분야라는 일종의 틈새시장을 개척해 주목을 받고 있음. Agro Tech Foods Limited사는 '건강한 사람을 위한 건강에 좋은 기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Sundrop브랜드를 런칭, 다양한 유제품을 발매하고 있음.

 

  ㅇ 인도의 대표적인 유제품 기업 Amul은 저지방·저콜레스테롤 제품을 강조한 Amul-lite뿐 아니라 당뇨병환자등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아이스크림'을 발매해 인도 최초로 소위 기능성 건강 아이스크림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음.

 

  ㅇ 일반적으로 의사 처방없이 복용 가능한 멀티비타민, 복합칼슘강화제 등은 150억 루피 규모에 불과

 

  ㅇ 그러나 특히 인도에서 주목받고 있는 건강식품은 고대 아유르베다를 근거로 만든 '채원플레쉬(Chyavanprash)' 제품임. '채원플레쉬'는 '아유르베다식 식품서플리먼트'로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인도의 인삼에 해당하는 아슈와간다를 비롯한 각종 허브 등을 이용해서 만든 보양식품임.


 파탄잘리의 유명한 아유르베딕 제품으로 '채원플래쉬'의 광고

external_image

주: 에 기재된 문구는 힌디어로 'For whole Family'

자료원: 구글


  ㅇ 또한 상대적으로 덜 발달한 기능성건강음료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음. 현재 GSKCH(Glaxo Smithkline Consumer Healthcare)가 56%, Cadbury가 15%, 그리고 Heinz Foods13% 정도로 시장을 점유 중

 

수입 동향

 

   건강식품의 경우 한국을 비롯한 일본 등 주요 아시아 국가로부터의 수입이 매우 적다는 특징이 있으며, 주요 품목별 국가별 수입 동향은 다음과 같음.

기타 식물성 추출액 및 엑기스 수입 동향(HS Code 130218 기준)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구분

2014

2015

2016

2016년 점유율

-

전체

25.95

26.01

24.88

100

1

중국

9.67

7.11

8.63

34.7

2

미국

5.49

6.20

4.24

17.1

3

프랑스

1.77

2.07

2.66

10.7

4

파키스탄

0.51

1.10

1.31

5.3

5

이탈리아

2.90

2.16

1.28

5.2

16

한국

0.24

0.32

0.18

0.7

자료원: DGGI&S, Min of Commerce

 

기타 빵, 페이스트리, 라이스페이퍼 등 관련 제품 수입 동향(HS Code 190590 기준)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구분

2014

2015

2016

2016년 점유율

-

전체

9.02

11.53

6.63

100

1

말레이시아

1.71

0.78

1.83

27.6

2

네덜란드

0.50

0.58

0.64

9.7

3

미국

0.21

0.60

0.64

9.7

4

방글라데시

1.59

4.35

0.58

8.8

5

중국

1.98

1.44

0.33

5.0

7

한국

0.03

0.02

0.28

4.2

 자료원: DGGI&S, Min of Commerce

 

기타 조제식료품 수입 동향(HS Code 210690 기준)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구분

2014

2015

2016

2016년 점유율

-

전체

59.8

53.8

61.8

100

1

미국

13.9

11.6

19.0

30.7

2

불가리아

-

-

5.9

9.5

3

인도네시아

1.8

2.7

5.6

2.9

4

네덜란드

9.1

5.2

5.3

8.6

5

말레이시아

3.9

4.7

3.3

5.3

16

한국

0.9

1.1

0.7

1.1

 자료원: DGGI&S, Min of Commerce


시사점

 

  ㅇ 건강식품은 크게 기능성식품, 기능성음료, 미네랄서플리먼트로 구분해 볼 수 있음. 인도는 기능성 식품 위주로 수요가 집중돼 있고, 상대적으로 기능성 음료는 수요가 낮은 것으로 파악됨.

    - 참고로 인도인들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예전보다 많이 높아졌으나, 이것이 바로 건강식품의 소비로 이어지지 않고 과일과 채소의 소비증대로 나타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파악됨.

 

  ㅇ 참고로 인도에서 의미하는 건강식품의 정의에 대해서, 중앙식품기술연구소(Central Food Technology Research Institite)Prakash 박사는 정확한 건강식품에 대한 정의는 없다고 하면서 건강식품에는 기본적인 비타민, 미네랄 및 단백질 보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들이 포함돼 있어야 한다고 말함.

 

  ㅇ Parry Nutraceuticals의 관계자에 따르면, 인도는 예방의학*에 대한 개념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함. 건강식품에 대해서 지금 당장 높은 수요가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매년 약 2~4배 수준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함.

    * 인도는 전체 인구의 8.7%가 비만과 당뇨 환자로 집계되고 있으며, 이들 환자는 잠재적인 심장 및 혈관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음. 

    - 또한 건강식품은 예방이 목적으로 kg단위로 효과가 나오는 제품이 아니라고 덧붙이면서, 건강식품만 섭취하면 효과를 보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인 영양소와 함께 상호작용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함.


  ㅇ 인도의 건강식품시장에서도 특히 상대적으로 덜 발달된 시장은 건강음료분야임. 

    - 현지 건강음료 제조 및 수입을 담당하는 M/S.N Source Power Enenrgy DrinkMr. Manohar S Khemnani씨에 따르면 일반음료에 비해 건강음료는 6%정도의 시장 점유율에 불과하다고 말함. 인도에서 건강음료는 에너지드링크 콘셉트로 판매되고 있는데 전체 시장 점유율의 약 40%RedBull이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60%Cloud 9, Power Horse, Rhino, Current Bullet, Amway XL, Gatorade 등이 차지하고 있다고 말함.          

    - 건강음료의 소비가 크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에너지드링크를 일상생활에서 즐겨 마시는 습관이 아직 형성되지 않고, 특별한 파티가 있는 경우에 한정해 마시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함.

  

  ㅇ 건강음료 관련, 국내 기업 A사는 숙취해소음료의 인도 진출을 적극 추진 중. 언뜻 생각하기에 인도는 밤에 술을 마시는 문화가 없어 과음 후 마시는 숙취해소음료에 대한 수요가 전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상류층의 경우 각종 사교모임과 클럽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고 이러한 이벤트에서의 술 소비량이 매우 높다는 점에 주목해 숙취해소음료가 시장성이 높다는 점에 주목하게 된 것임.

    - 향후 숙취음료가 인도에 성공적으로 런칭하게 되면, 이는 역발상에 따른 새로운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

 

  ㅇ 또한 건강식품 관련 기업에 종사하는 Mr.Jain은 인도인들은 건강식품 관련해서 아유르베딕 관련 제품에 대한 선호가 크다는 점을 강조함. 아유르베딕은 일반적으로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거부감이 없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말함.

 

  ㅇ 이와 같이 인도 시장진출을 위해서는 건강식품에 대한 정의를 진출하고자 하는 시장 세그먼트에 따라 역발상을 포함해 아유르베딕 제품과 공동 개발한 제품을 출시하는 등 새로운 마케팅을 시도하는 것부터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철저한 사전 시장조사도 중요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JETRO 보고서, 유로모니터, 인터뷰, KOTRA 뭄바이 무역관 자체조사 및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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