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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방송통신시장, 성장 기대돼
  • 트렌드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송준하
  • 2016-03-04
  • 출처 : KOTRA

 

멕시코 방송통신시장, 성장 기대돼

- 2000년 이후 꾸준히 성장 -

- 통신시장 경쟁 심화 -

 

 

 

□ 멕시코 방송통신시장 현황

 

 ○ 2015년 3분기 기준 멕시코 GDP에서 방송 및 통신이 차지하는 비중은 3.2%, 전체 규모는 약 4억5700만 페소로 조사됨.

  - 방송 및 통신 분야는 지난 5년간 연평균 4% 성장을 기록, 같은 기간 제조업 분야에 있어서 10배 정도의 성장을 보임.

  - 이는 미국과 캐나다에 비해 높은 수치인데, 미국의 경우 GDP에서 방송 및 통신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2.1%, 캐나다의 경우 약 2.7%로 나타났음.

 

 ○ 2015년 3분기 통신분야 규모는 4억4300만 페소로 전 분기 대비 3.2%, 전년대비 약 10.6% 성장한 것으로 조사됨.

  

 ○ 2015년 3분기 방송분야 규모는 약 1400만 페소로, 전 분기 대비 18.6% 감소, 전년대비 약 0.8% 성장한 것으로 조사됨.

 

 ○ 2015년 3분기 기준, 멕시코 방송통신요금은 전년대비 11.9% 하락한 것으로 조사됨.

  - 국제전화 요금은 40%, 유선전화 요금은 4.4%, 휴대전화 11.4%, TV 수신료 0.6% 인상, 인터넷 이용료는 1% 인상된 것으로 나타남.

 

□ 멕시코 통신시장

 

 ○ 2015년 3분기 기준, 멕시코 전화보급률 65%로 전년대비 6.5% 증가함.

  - 이는 브라질, 칠레 62%에 비해 높은 수치이나 콜롭비아 74%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

  - 71%가 민간 전화, 29%가 회사, 공공기관 등 기관이 사용하는 전화로 조사됨.

  - 평균 전화 사용시간은 1435분으로 전년대비 4.2% 감소했는데, 이는 사용자들이 ‘whats app’, ‘Facebook’ 등 메신저를 이용하는 시간이 증가했기 때문

 

 ○ 현재 통신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는 회사는 Telmex사로, 60.8%의 점유율을 기록함.

  - 과거 독점적 지위를 누리던 Telmex사가 독점권을 잃어버리면서 Televisa, GTM 등의 통신사로 이동하는 멕시코인들이 증가하고 있음.

  

멕시코 통신시장 점유율

회사명

점유율(%)

Telmex-Telnor

60.8

Grupo Televisa

21.5

GTM Telefónica

6.9

Megacable

4

Axtel-Avantel

3.9

Maxcom

1.3

MCM

0.9

Total Play

0.6

Otros

0.3

자료원: 멕시코 연방 정보통신원

 

 ○ 멕시코 인터넷 이용자 수는 약 1430만 명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1260만 명이 개인 가입자이고 170만 명이 회사, 공공기관 등에서 가입한 것으로 나타남.

  - 전체 인터넷 이용자 중 DSL 방식을 이용 중인 사용자가 약 800만 명(55.8%), 케이블 모뎀방식(Coaxial Cable: 동축 케이블) 이용자 약 400만 명(32.4%), 광통신 이용자가 130만 명(9.2%)으로 집계됨.

 

 ○ 현재 DSL 방식을 이용하는 사용자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며, 케이블 모뎀, 광통신을 이용하는 상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음.

  - 현재 멕시코 통신 회사들은 TV, 가정용 유선전화, 인터넷 서비스를 한꺼번에 제공하는 전략을 사용하며, 비용절감 등의 이유로 멕시코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음.

 

 ○ 멕시코 휴대전화 이용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데, 무선통신 가입자 수는 2015년 3분기 기준 1억700만 명으로 약 88% 보급률을 보임.

  - 이중 기계를 구입한 후 매달 통신요금을 충전해서 사용하는 선불요금제 이용자가 약 83%, 기계구입비와 통신요금을 함께 지불하는 후불제 이용자가 약 17%인 것으로 나타남.

  - 현재 후불제 이용자는 꾸준히 증가하는데, 2015년 3분기에는 전 분기 대비 1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멕시코 내 스마트폰 보급률은 48%로 이용자 수는 약 5750만 명으로 추정됨.

  -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불요금제 이용자는 약 75%, 후불요금제 이용자는 약 25%로 나타났으며, 후불요금제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임.

  - 사용자들은 분기당 약 1327MB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콜롬비아 1927MB, 첼레 3804MB보다 낮은 수치로, 라틴아메리카 평균인 1837MB보다도 낮게 조사됨.

  - 사용자들은 월평균 191페소(11.65달러)를 통신비로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남.

 

□ 방송시장 현황

 

 ○ 멕시코 시청자 수가 가장 많은 시간대는 21:30~22:00으로, 전체 시청자 중 28.4%가 TV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남.

 

 ○ 현재 멕시코 내 TV 방송 시청시간은 감소하는데, 이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태블릿PC, 비디오 게임, 휴대전화 등 TV를 대체할 수 있는 콘텐츠가 증가했기 때문

 

 ○ TV 시청 연령대를 보면, 4~12세가 15.36%, 13~18세가 9.76%, 19~29세가 15.79%, 30~44세가 24.56%, 45세 이상이 34.52%로 나타나 30세 이하의 청년층보다는 중장년층의 TV 시청이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음.

 

□ 전망 및 시사점

 

 ○ 현재 멕시코 통신시장은 과거에 비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회사별로 저렴한 요금, 빠른 데이터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점점 더 빠른 인터넷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광케이블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전망

 

 ○ 방송시장의 경우, 넷플릭스 등 별도의 셋톱박스 설치 없이 인터넷을 통해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서비스 시장이 커지고 있음.

  - 2013년 ‘아가씨를 부탁해’가 한국 드라마 최초로 멕시코 내 유상배급에 성공하는 등 15~30세 여성을 중심으로 한류 콘텐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 스마트폰 시장의 경우, 은행의 신용카드 보급 확대 등에 후불요금제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고급 스마트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스마트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휴대용 충전기, 액정보호필름 등의 수요 또한 동반 상승할 것으로 기대됨.

 

 

자료원: 멕시코 연방 정보통신원, 멕시코 일간지 El Economista, El Financiero 및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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