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전시회를 통해 본 파나마 인쇄시장

□ 전시회 개요

□ 전시회 특징

 ○ 올해로 3회를 맞이한 파나마 그래픽 전시회(Panamá Expo Gráfica 2015)는 2015년 7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파나마시티 전시장 Atlapa에서 개최됐으며, 3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문함.

 ○ 본 전시회는 디지털 인쇄 및 교정 시스템, 프리 프레스 시스템 및 소프트 웨어, 오프셋 인쇄 장비 및 기계라벨, 인쇄장비, 스크린 인쇄장비 및 재료, 특수인쇄장비 등 모든 인쇄 관련 제품과 관련된 전시회임.

□ 전시회 참가업체

 ○ 전시회에는 파나마 주변국인 콜롬비아,베네수엘라 등에서 참여했으며 20개의 파나마 업체와 10개의 외국 업체가 참여했고 그 중에서도 DER, Garrard, ULTRACOM, EPSON, DULIRISO 등이 참가

□ 전시회 종합평가

 ○ 올해가 3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3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문했고 그 중 70% 이상이 바이어였으며, “판매왕(LOCOS POR LAS VENTAS)”의 저자인 FACUNDO DE ALTERAIN이 사인회 및 세미나 등 행사 속 행사를 가미해 전시회 참여 홍보효과를 더욱 높임.

 ○ 행사에 참여했던 대부분의 기업들이 다음 전시회에도 참여할 의사를 밝힘.

 ○ 다음 전시회는 2016년 7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Atlapa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시회 참가 및 부스 신청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http://www.panamaexpografica.com)를 참조

□ 파나마 인쇄시장 규모

 ○ 2014년 파나마 인쇄시장 규모는 2012년 7380만 달러에서 6730만 달러로 감소했으나 2014년 7150만 달러로 전년대비 6.22% 증가

 ○ 인쇄기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은 미국, 콜론자유무역지대, 중국, 베트남, 베네수엘라 순이며 물류허브 중심지인 파나마 특성상 가공공단 및 콜론자유무역지대로의 수입이 큰 비중을 차지함.

            (단위: 천 달러, %)

자료원: WTA

□ 수입규제제도

 ○ HS Code 8443 기준: 수입규제제도 및 필수인증, 관세율은 없음.

□ 주요 바이어

□ 시사점

 ○ 파나마 인쇄시장은 작고 한정적이나 콜론자유무역지대를 통한 중남미 재수출까지 생각해볼 때 진출이 유망함.

 ○ 한국 기업의 파나마 진출은 미미하나 추후 전시회 참가 및 시장 조사를 통해 기회를 확대해볼 수 있음.

자료원: 파나마 그래픽 국제박람회 홈페이지 및 주최자 Brenda Morales와의 인터뷰 내용 및 KOTRA 파나마 무역관 자료 총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