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쿠르스크 점령지 40% 상실

 ◦ 우크라이나는 한때 쿠르스크 영토 1,300㎢를 점령했으나 러시아의 반격으로 현재 800㎢까지 통제 영토가 축소된 상황 

   * 러시아는 쿠르스크 지역에 북한군 포함 약 7만 명의 병력을 배치    

□ 우크라이나 국민 52%, “영토 포기해도 평화협상해야”          

 ◦ 지난 10월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절반 이상의 우크라이나 국민은 전쟁을 빨리 끝내기 위해 현재 영토를 포기하더라도 러시아와 평화 협상을 시작해야 한다고 응답 

   * 이는 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민들의 피로감이 반영된 것으로, 2022년과 2023년의 여론조사에서 평화 협상 찬성안은 각각 22%와 27%에 그쳤음.        

□ 영국, 러시아 선박 30척 제재         

 ◦ 영국은 제재를 피해 일반적인 해상보험을 이용하지 않고 러시아산 원유를 운송하는 ‘그림자 선박(shadow fleet)’ 30척을 제재명단에 등재

   * 다만, 제재 선박 등의 구체적인 이름은 밝히지 않음. 

□ 러시아, 전쟁 참가 군인에 1억 3천만 원 빚 탕감         

 ◦ 러 정부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1년 이상 참가하는 군인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최대 1천만 루블(약 1억 3천만원)의 부채를 탕감해 주기로 결정   

   * 국민적 반발이 큰 동원령 발령보다는 자발적인 군입대 확대를 위한 방법의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