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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전기차 인프라 부족, 탈탄소 전환의 최대 걸림돌
  • 단신 속보뉴스
  • 크로아티아
  • 자그레브무역관 윤태웅
  • 2025-04-11
  • 출처 : KOTRA

운송 부문 재생에너지 비율 목표 24.6%, EU 평균 10.8%, 크로아티아 0.9%

□ [크로아티아] 전기차 인프라 부족, 탈탄소 전환의 최대 걸림돌

   ㅇ 크로아티아, 2030년까지 운송 부문 재생에너지 비율 24.6% 목표

       - 정부는 2021~2030년 국가 에너지·기후 계획(NECP) 개정안 승인

       - 운송 부문 재생에너지 비율 목표 24.6%, EU 평균은 10.8%, 크로아티아는 0.9%

       - 탈탄소 교통은 전기차 인프라가 핵심

   ㅇ 전기차 보급률과 충전 인프라 모두 EU 평균에 크게 못 미쳐

       - 전기차 신규 판매 비중: 크로아티아 3%, EU 평균 13.6%

       - 인구 10만 명당 충전소: 크로아티아 59개, EU 평균 200개

       - 전체 충전소 수 1,422개 중 초급속 충전(100kW 이상)은 44개뿐

   ㅇ 충전소 연결·설치 과정 복잡, 관광국가로서의 취약점 노출

       - 초고속 충전소 부족으로 관광객 차량 대응 한계

       - TEN-T 전략 회랑 및 주요 관광지 충전 인프라 미비

       - 배전망 연결 조건 복잡·비용 부담 커서 투자자 유치 어려움

       - EU 대체연료 인프라 구축 규정(AFIR) 관련 국내 이행 규정 미정

   ㅇ 정부, 2026년까지 50kW 이상 공공충전소 1,300기 설치 지원 예정

       - 최근 1,300기 설치 공동자금 지원 발표, HEP ODS의 유연한 협조 요청

       - 교통부, 기존 디젤 차량 대체 위한 대출금리 보조 프로그램(HBOR 통해) 추진

   ㅇ 지방 대중교통도 전환 시급

       - 자그레브, 포레치, 바라주딘 등 주요 도시 여전히 디젤 버스 의존

       - 충전 인프라 없이는 전기버스 도입 현실적 한계

       - 인프라 없이는 탈탄소 전환도 없다는 점에서 사회 전반의 기회이자 과제


*기사원문 링크 : https://lidermedia.hr/zeleno-i-digitalno/manjak-infrastrukture-za-e-vozila-najveci-je-problem-dekarbonizacije-162554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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