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미 신정부의 對中 ‘10+10% 추가 관세’에 반격 경고 (3.4 상무부)

ㅇ 3월 4일, 중국 상무부는 대변인 명의 담화문을 통해 미국 신정부의 대중국 ‘10+10% 추가 관세’를 강력 비판하고, “단호한 반대” 입장을 피력하면서, “맞대응 조치를 취해 자국의 권익을 수호하겠다”고 강조

-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이 펜타닐 문제를 핑계로 중국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책임을 전가하는 행위’이며, 이는 ‘전형적인 일방주의와 괴롭힘 행위’라고 강하게 반발

- 3월 3일 중국 외교부 린젠(林剑)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외신 기자의 환구시보 “중국 대미국 맞대응 조치 준비” 관련 질의에, "중국은 미국이 펜타닐 문제를 핑계로 중국산 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려는 것에 단호히 반대하며, 정당한 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힘

- 같은 날 중국 관영매체인 환구시보(環球時報), 신뢰할 수 있는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미국의 추가 10% 관세 부과 위협에 대응해 관세 및 비관세 조치를 포함한 대응조치를 검토하고 있으며, 미국산 농식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도 포함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음

* 원문기사 링크: https://www.mofcom.gov.cn/xwfb/xwfyrth/art/2025/art_3bad1cf006c74f52ab552ca44b4ab70e.html

https://www.fmprc.gov.cn/fyrbt_673021/202503/t20250303_11567417.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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