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시감총국, 악성 경쟁 억제 관련 심포지엄 개최 (2.26 제일재경일보)

ㅇ 2월 25일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태양광·전자상거래·자동차 관련 기업 7개 사의 관계자를 초청해 ‘내권식 경쟁’(內卷式 競爭: 과열된 경쟁 속에서 자원을 낭비하고 발전이 정체된 현상) 억제에 대해 논의

- 참가기업: 트리나솔라(天合光能), JA 솔라(晶澳), 론지(隆基綠能) 등 태양광 업체 3곳, 알리바바와 징둥 등 중국 대표 전자상거래 업체, 베이징자동차그룹과 벤츠 중국법인 등 완성차 업체 2곳

- 정부 관계자는 중국 지도부의 ‘내권식 경쟁’ 억제 관련 지시에 따라 향후 반독점·반부정당경쟁 규제를 강화하고 시장공정경쟁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힘

- 중국 내 일부 산업의 과잉 공급으로 출혈 경쟁이 격화되면서 중국 지도부는 2025년 경제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내권식 경쟁 억제’를 강조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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