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전력공사(EDL)는 운영상의 어려움에 불구, 미래를 위한 개혁 박차

*라오스전력공사(EDL)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약한 킵(kip)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 전기 요금은 현지 통화로 지불하지만, 비용은 외화로 지불하기 때문에 재정적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EDL은 매출을 늘리고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 전략을 시행중. 2024년, EDL은 12,610GWh의 전기를 공급하여 목표의 90%를 달성. 또한 다음과 같은 송전 및 배전 네트워크를 확장했음. 

- 총 용량 8,884MVA의 80개 고전압 발전소

- 500kV 송전선로 372km

- 230kV 송전선로 3,530km

- 115kV 케이블 7,119km

- 중전압(22-35kV) 전력망 38,010km, 저전압(0.4kV) 전력망 22,262km

- 40,176개의 전력 변압기(총 용량: 6,899,419kVA), EDL이 관리하는 1,772,174개의 변압기

*에너지 손실은 2023년 6.8%에서 2024년 6.78%로 약간 감소함. EDL은 또한 전압 강하와 전압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특히 비엔티안 수도에서 전력 분배 네트워크를 개선.

*전기 공급을 더욱 안정화하기 위해 EDL은 주거 지역에 옥상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방안을 고려. 주요 성과는 최대 전력 수요에도 불구하고 2024년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 동안 전력을 중단 없이 공급한 것임.

*최근 연례 회의에서 에너지광물부 차관인 찬타부운 수칼룬 씨는 EDL에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위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에너지 손실을 줄이며, 재무 및 인사 관리를 개선할 것을 촉구함.

자료원: 비엔티안 타임즈( 2025.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