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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데이터 센터 시장 성장 가속화,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확산이 주요 동력
- 단신 속보뉴스
- 크로아티아
- 자그레브무역관 윤태웅
- 2025-02-19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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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EU 데이터 센터 시장 규모 520억 유로, 2030년까지 두 배 성장 전망
□ [크로아티아] 데이터 센터 시장 성장 가속화,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확산이 주요 동력
ㅇ 빠르게 성장 중이나 수요 증가 속도 따라가기 어려움
- 전 산업에서 전자 비즈니스 전환 및 AI 활용 증가
- 2023년 EU 데이터 센터 시장 규모 520억 유로, 2030년까지 두 배 성장 전망
ㅇ 크로아티아 주요 데이터 센터 기업 및 현황
- 크로아티아 내 데이터 센터 수는 유럽에 비해 적지만, 기술력 및 성장 속도는 유럽 평균 수준
- 주요 데이터 센터 운영 기업: HT, Končar-Digital, ENT, Digital Realty Croatia, A1 Croatia, Telemach Croatia
ㅇ HT (Croatian Telecom): 자그레브 내 자체 데이터 센터 운영, Tier III 인증 보유
- 금융, 유통, 호텔, 운송업체 대상 데이터 센터 서비스 제공
- 에너지 효율성 강화 및 친환경 기술 도입에 지속 투자
ㅇ Končar-Digital: 사내 운영을 위한 자체 데이터 센터 보유
- AI 및 디지털화 확산에 따른 전력 소비 증가 예상
- 친환경 소재 활용, 고효율 냉각 시스템(수냉), 재생 에너지 도입 추진
ㅇ ENT: 자그레브 및 스플리트에 자체 데이터 센터 운영
- 향후 클라우드 확장 계획
- 에너지 효율 최적화, 운영비 절감 추진
- 자그레브 데이터 센터, ECO Lider Invest 환경 친화적 투자상 수상
ㅇ Digital Realty Croatia: 세계 300개 이상의 데이터 센터 운영
- 크로아티아 내 자그레브 트레슈냐브카(Trešnjevka)에서 ZAG1 센터 운영 중
- 자그레브 얀코미르(Jankomir)에 ZAG2 건설 착수 예정, 10MW 용량 제공 후 최대 30MW 확장 가능
ㅇ A1 Croatia: Tier III Facility 인증 보유, 주요 기업 및 정부기관 대상 데이터 센터 서비스 제공
- 클라우드 및 AI 활용 증가로 수요 급증 예상
- 재생 에너지 활용, 냉각 최적화, 고효율 서버 적용 등 에너지 소비 절감 추진
ㅇ Telemach Croatia: 데이터 센터 시장의 공급 부족과 높은 투자 비용이 성장 제한 요인
- 두 개의 주요 데이터 센터 운영, 각각 다른 지진 단층대 위에 위치하여 내진성 강화
- 금융, 전자상거래, 공공부문 등 다양한 산업에 콜로케이션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ㅇ 향후 전망
- 크로아티아 데이터 센터 시장, EU 가입국 지위, 지정학적 위치, 전력 공급 안정성 등의 이점 보유
- 친환경 데이터 센터 및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가 핵심 경쟁력 될 전망
- 2030년까지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 및 데이터 센터 확장 기대
□ [크로아티아] 데이터센터 에너지 소비 증가, 지속 가능한 솔루션 필요
ㅇ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 증가 전망
- 2026년까지 연간 920테라와트시(TWh) 소비 예상
- 이는 일본 전체 전력 소비량과 유사한 수준
ㅇ EU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 규제 강화
- 500kW 이상 용량 보유 운영자는 5월 15일까지 주요 성과 지표 보고 의무
- 보고 항목: 총 에너지 소비량,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 수자원 이용량, 폐열 활용 여부
ㅇ 크로아티아 데이터센터 시장 현황 및 투자 전망
- 향후 몇 년간 1억 유로 이상 투자 예정
- 고속 인터넷 보급률: 가정의 86%, 초고속 인터넷 가능 가정: 43%
- 주요 데이터센터: DC North (Varaždin, 4MW 용량), Digital Realty ZAG1 (Zagreb, 50개 이상 통신사업자 연결 가능).
Digital Realty ZAG2 (Jankomir, 초기 10MW → 최대 30MW 확장 가능)
ㅇ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 향상 기술 적용
- 액체 직접 냉각(DLC): 고밀도 AI 애플리케이션에 적합
- 침지 냉각: 서버를 전도성이 없는 유전체 액체에 담가 냉각
- 강·하천수 냉각: 런던·마르세유 일부 데이터센터에서 적용 중
- 폐열 재활용: 지역 난방 시스템에 공급하여 지역사회 에너지 비용 절감
ㅇ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 증가 전망
- 2024년 데이터 생성량: 147제타바이트(ZB)
- 2025년 예상 데이터 생성량: 181ZB → 데이터센터 용량 증가 필요
ㅇ 빌 게이츠, 데이터센터 전력 문제 해결 위한 원자력 솔루션 추진
- TerraPower (빌 게이츠 창립) 미국 Wyoming에 차세대 원자로 건설
- 2030년 완공 목표, 투자액 40억 유로
- Natrium 기술 적용: 345MW → 최대 500MW 확장 가능
- 지역 데이터센터에 전력 공급 예정
기사원문 링크
- Croatian Data Centers - Growing Demand (2025.02.18)
- As an important regional center, we need efficient energy solutions to reduce our environmental impact - Poslovni dnevnik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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