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집트와 한국, 응급 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900만 달러 규모의 이니셔티브 시행

○ 칼레드 압델 가파르(Khaled Abdel Ghaffar) 이집트 인적 개발 담당 부총리 겸 보건·인구부 장관과 김용현 주이집트 한국 대사가 보건, 인적자원 개발, 바이오메디컬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

- 상이집트 응급의료 개선 프로젝트 추진, 한국의 900만 달러 지원으로 나그 함마디–룩소르(Nagh Hammady–Luxor) 지역 응급의료 서비스 강화

- 2025년부터 이동형 클리닉 도입, 응급실 현대화, 의료 장비 지원, 응급 의료 인력 전문 교육 실시

○ 주이집트 한국대사, WHO 전 사무총장 이종욱 박사 이름을 딴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소개 및 이집트 의료진 참여 초청

-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rea Foundation for International Healthcare, KOFIH) 주관, 2007년부터 30개국 1,500명 이상 교육, 올해 이집트 첫 참여

○ 한-이집트 백신 산업 협력 확대

- 한국 중앙백신연구소(ChoonAng Vaccine Lab, CAVAC)와 이집트 글로벌 제약산업(Global Pharmaceutical Industries, GPI), 1,000만 달러 공동 투자

- 알사닷시 산업지역에 가금류 백신 생산시설 설립, 6월 완공 목표, OEM 방식 운영, 이집트 백신 수출시장 확대 기대

*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은 주문자의 의뢰에 따라 주문자의 상표를 부착하여 판매할 상품을 제작하는 업체를 의미함.

* 기사원문: Egypt, South Korea launch $9m initiative to enhance emergency medical services (Egypt Daily News ’25.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