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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EU 내 최저임금 상승: 루마니아가 선두
- 단신 속보뉴스
- 크로아티아
- 자그레브무역관 윤태웅
- 2025-02-11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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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970유로로, 1,000유로 미만인 10개국 중 가장 높은 수준
□ [크로아티아] EU 내 최저임금, 불가리아 551유로~룩셈부르크 2638유로, 크로아티아는 970유로
ㅇ Eurostat, EU 회원국 최저임금 현황 발표
- 2025년 기준, EU 내 최저임금은 551유로(불가리아)부터 2638유로(룩셈부르크)까지 분포
- 크로아티아는 최저임금이 970유로로, 최하위 10개국 중 상위에 해당
- EU 회원국 중 9개국이 크로아티아보다 낮은 최저임금을 보유
ㅇ 세금·공제에 따라 실질 차이 존재
- 순수령액(넷급여)은 국가별 세제, 거주지, 부양가족 여부 등 변수에 따라 달라짐
- 자그레브에 거주하는 독신자의 순최저임금은 754유로 수준
ㅇ 국가별 최저임금 비교
- 최저임금 최하위: 알바니아(비EU), EU 내는 불가리아
- 최저임금 최고: 룩셈부르크 (2638유로, 총급여 기준)
ㅇ 1000~1500유로 구간 국가 6곳
- 슬로베니아: 1278유로로 이 그룹에서 두 번째로 높음
- 슬로베니아 최저임금은 중위임금의 66% 수준 (프랑스, 포르투갈과 유사)
- 크로아티아 최저임금은 중위임금의 56%
ㅇ 최저임금 1500유로 초과 그룹
- 6개국이 해당, 이들 중 최고는 룩셈부르크
-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덴마크, 핀란드, 스웨덴 등 일부 국가는 법정 최저임금 없음
- EU 비회원국 일부도 Eurostat 통계에 포함
□ EU 내 최저임금 상승: 루마니아가 선두, 프랑스는 최하위, 크로아티아는 어디?
ㅇ 유럽 전역에서 식품, 주거,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최저임금 상승 속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국가들이 많음
-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시민들의 실질 구매력이 감소
- 일부 국가에서는 최저임금 인상폭이 기본 생활비를 간신히 충당하는 수준
- 루마니아와 폴란드는 최근 몇 년간 최저임금이 크게 증가한 반면, 서유럽 일부 국가의 인상폭은 미미
ㅇ 2015년부터 2025년까지 EU 내 최저임금 평균 연간 상승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루마니아(연 10~14%)
- 리투아니아, 불가리아, 폴란드가 그 뒤를 이음
- 프랑스(+2.1%)와 몰타(+2.9%)는 최저임금 연간 상승률이 가장 낮음
- 27개 EU 회원국 중 22개국은 법적으로 최저임금을 규정
- 룩셈부르크(2,638유로)가 가장 높은 수준, 불가리아(551유로)가 최저 수준
- 크로아티아의 최저임금은 970유로로, 최저임금이 1,000유로 미만인 10개국 중 가장 높은 수준
ㅇ 덴마크,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핀란드, 스웨덴은 법적 최저임금이 없으며, 단체협약을 통해 임금이 결정됨
- 구매력 평가(PPS) 기준, 독일,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벨기에, 아일랜드, 프랑스, 폴란드는 1,500PPS 이상으로 가장 높은 수준
- 슬로바키아, 체코, 에스토니아, 불가리아, 라트비아는 1,000PPS 이하로 가장 낮은 그룹에 속함
- 폴란드는 최저임금 절대치는 서유럽보다 낮지만, 높은 구매력으로 인해 실질 소득 가치가 높음
*기사원문 링크
- Business - Current Business News - Lider Media (2025.02.10)
- https://forbes.dnevnik.hr/financije/minimalne-place-u-europskoj-uniji-izmedu-551-i-2358-eura-gdje-je-hrvatska/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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