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경제부 차관, "대미 무역흑자 축소 위해 천연가스 구매 확대 검토"

 ㅇ 대만의 2024년 대미 무역흑자가 전년 대비 83.5% 증가한 649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미국의 고관세 부과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입법원 상임위 현안질의 과정에서 제기됨.

 ㅇ 대만 경제부 차관은 "美 천연가스 구매 확대를 통해 무역흑자 규모를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대만의 대미 수출은 중간재 위주여서 미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적극 설명할 것"이라고 언급

  - 아울러 미국의 대멕시코 관세 인상 가능성과 관련해 "현지에 진출한 ICT·자동차부품 분야 대만 기업들이 미국 접경 지역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임.

  * 원문기사 링크: https://money.udn.com/money/story/7307/8492884?from=edn_subcatelist_c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