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아티아 산업 자동화 지연: 로봇 도입이 늦어지는 이유

   ㅇ 국제로봇연맹(IFR), 2023년 글로벌 평균 로봇 밀도는 10,000명당 162대

       - 7년 전 74대 대비 두 배 이상 증가

       - 상위국: 한국, 싱가포르, 중국, 독일, 일본

       - 유럽 평균 로봇 밀도: 10,000명당 219대, 아시아: 182대, 북미: 197대

   ㅇ 크로아티아의 낮은 로봇 도입 배경

       - 자동차 산업 부재: 자동차 산업은 가장 큰 로봇 소비 산업이나 크로아티아에는 Rimac을 제외하면 미존재

       - 경제 구조: 렌티어 경제 중심 구조로 산업 로봇 수요 부족

       - 높은 초기 비용과 유지 및 운영 가능한 고학력 인력이 필요

       - 교육 시스템이 로봇 및 인공지능 기술 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엔지니어 및 전문가 양성 필요

       - 그러나 교육받는 인력 수 부족으로 기술 기업에서 만성적인 인력 부족  

  ㅇ 잠재적 도입 가능 산업

       - 식품 가공 및 제약 산업이 크로아티아에서 로봇화 가능성이 높은 분야

       -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로봇화 여지 존재

  ㅇ 국가 전략 필요성

      -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화를 촉진하기 위한 국가 전략 부재

      - EU 펀드의 목표 설정 및 기술 혁신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 필요

      - 단기 이익을 목표로 하는 저임금 노동 중심 전략을 탈피하고, 장기적으로 기술 혁신 기반의 발전 전략 수립 필요

*기사원문 링크: Automation - what is holding back the introduction of robots in Croatian industry (202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