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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中 자동차 업계, 2025년 연초부터 출혈경쟁 시작
  • 단신 속보뉴스
  • 중국
  • 베이징무역관
  • 2025-01-07
  • 출처 : KOTRA

자동차 업계, 2025년 연초부터 출혈경쟁 시작 (1.7 21세기경제보도)

최근 중국 내 30여 개 자동차 업체가 가격 인하를 단행하며, 출혈경쟁 격화에 대한 업계의 우려 증폭

- 테슬라, BYD 등 세계 1, 2위 전기차 업체, 창안(長安)/지리(吉利)/체리(奇瑞) 등 로컬 전통 내연기관차 제조사, 니오/리오토와 같은 전기차 스타트업, 이치(一汽)-폭스바겐/광치(廣汽)-도요타와 같은 중외합자기업 등 다양한 자동차 업체들이 연초부터 가격을 하향 조정

- 니오/리오토와 같은 일부 자동차 업체들은 2024.12.31.일 종료된 정부의 노후 차량 교체(이구환신·以舊換新) 보조금을 부담한다고 선언

* 2024년 자동차 소비진작책인 이구환신 보조금은 12.31일 종료, 2025년 보조금 정책은 아직 미발표

-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 기업들의 발표에 대해 "2024년 말 종료된 국가 보조금 정책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춘절 연휴 전 구매 수요를 끌어올려 연휴 기간 판매 격차를 만회하려는 전략"이라고 평가

- 중국은 연간 자동차 판매량(내수+수출)3천만 대를 상회하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이나, 최근 시장이 전기차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음

- 업계는 향후 5년 주요 업체들의 시장점유율 확장을 위한 저가공세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따른 기업 채산성 악화 및 과도한 악성 경쟁을 우려

 

* 원문기사 링크: https://finance.sina.cn/2025-01-07/detail-ineeautp5188228.d.html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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