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中 승용차 판매량 300만 대 돌파...사상 최고치 (12.17 즈퉁차이징)

ㅇ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2024.11월 중국 승용차 판매량은 작년 동월 대비 15.2% 증가한 300만 1천 대, 1~11월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2,443만 5천 대를 기록

- 11월 중국 승용차의 자국내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7.5% 증가한 258만 2천 대, 수출량은 3.2% 증가한 41만 9천 대, 11월 누적 기준 내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1,991만 6천 대, 수출량은 21.5% 증가한 452만 대를 기록

- 중국 자동차 시장은 ▲제조사와 판매업체의 연간 판매 목표 실현을 위한 연말 할인 프로모션, ▲소비자들의 차년도 차량 취득세 감면 혜택 축소*에 대한 우려 등 요인으로 연말 특수를 누리게 됨. 올해는 연초부터 시행된 자동차 소비진작책**의 영향까지 더해져 사상 처음으로 월간 판매량이 300만 대를 돌파했다는 분석

* 중국의 자동차 취득세율은 10%인데 저배기량 자동차 구매를 장려하는 차원에서 2015.10월부터 2016년 말까지 1.6ℓ이하 저배기량 승용차 대상 취득세율을 5%, 2017년은 7.5%로 세제혜택을 부여했음.
신에너지차의 취득세는 2025년 말까지 면제되며 2026~2027년은 50% 감면

** 중국 정부는 연초부터 노후차량을 신차로 교체하는 자동차 이구환신(以舊換新) 정책을 추진, 8월부터 보조금 기준을 7천~1만 위안에서 1만 5천 위안~2만 위안으로 상향 조정

* 원문기사 링크: https://baijiahao.baidu.com/s?id=1818685455368095190&wfr=spider&for=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