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번째 라오스 농업 엑스포가 비엔티안에서 개최되어 지속 가능한 농업 기술과 현대적 농업 관행을 선보이며 생산량 증대와 수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음

-이번 엑스포는 투자자, 농업 기업 및 정부 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해 협력 기회를 제공하며, 정부의 국가 식량 안보와 2021-2025 농림 및 농촌 개발 계획 목표를 지원함

-링캄 두앙사반(Linkham Douangsavanh) 농림부 장관은 농업 생산을 강화해 수입을 줄이고 시장 중심의 가공 역량을 발전시켜 외화 수익을 증대할 것이라고 강조함

-정부는 통합 농업과 가축 사육, 인프라 개선을 통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기후 변화와 자연재해에 대한 취약성을 줄여 농업 부문 성장률을 연 2.6% 이상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힘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올해 첫 9개월간 농림 부문은 4.1%의 성장률과 GDP 기여도 18.9%를 기록해 목표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보였음

-쌀 생산량은 36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식량 작물 생산량은 261만 톤으로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육류, 계란, 어류 생산은 52만 6,300톤으로 연간 목표의 95%를 달성함

-상업용 작물 생산량은 목표치의 99%에 해당하는 971만 톤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축산 부문은 2,387개의 농장에서 612만 마리 이상의 가축을 사육 중임

-농림 수출은 올해 9개월간 12억 1,4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목표치를 1% 초과 달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