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미국의 중국산 태양광 원료·텅스텐 관세 인상 조치 강력 비판 (12.16 상무부)

ㅇ 12.16일 중국 상무부는 대변인 기자답변문을 통해 미국의 중국산 일부 제품 관세 인상 조치를 비판

* 앞서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12.11일 미 통상법 301조를 근거로 내년 1월 1일부터 중국산 태양광 웨이퍼 및 폴리실리콘 수입 관세율을 기존의 25%에서 50%로, 텅스텐은 0%에서 25%로 올린다고 발표

- “중국은 일방적 추가 관세 조치에 일관되게 반대했다”며 “여러 차례 미국에 엄중한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힘

- “세계무역기구(WTO)는 중국에 대한 미국의 통상법 301조 관세가 WTO 규칙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며, “관세 조치는 미국 무역 적자와 산업 경쟁력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미국 내 인플레이션을 가중시키고, 미국 소비자의 이익을 훼손하며 국제 경제·무역 질서와 글로벌 산업망·공급망 안정을 심각하게 파괴할 것”이라고 지적

- “미국이 즉시 잘못된 조치를 시정“할 것을 촉구하며, ”중국은 필요한 조치를 통해 자국의 권익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라고 경고

* 원문기사 링크: https://www.mofcom.gov.cn/xwfb/xwfyrth/art/2024/art_bfdb607a32ea41998bbd94896808163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