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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라오스 에너지광산부와 기업들, 전기차의 미래 논의
- 단신 속보뉴스
- 라오스
- 비엔티안무역관 박기연
- 2024-12-17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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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오스에서 전기차(EV)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는 지난주 전기차 정책 이행 계획 초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진행함
-회의는 미국 국제개발처(USAID)의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라오스 내 전기차 사용과 관련한 도전 과제와 기회를 주제로 패널 토론이 열림
-라오스 정부는 개발 파트너와 민간 부문과의 협력을 라오스 전역 및 아세안 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전기차 사용 촉진과 연료 수입 감소를 통해 청정 에너지 솔루션으로 기후 위기 대응에 기여하는 정책과 규제 발전을 목표로 함
-에너지효율진흥국의 찬토 밀라따나펭(Chantho Milattanapheng) 국장은 2030년까지 전체 차량 중 전기차의 비중을 30%까지 늘리는 정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을 더욱 확대해야 함을 강조하며,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의 안전한 설치와 공공 충전소 구축을 위한 규정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힘
-현재 라오스에는 74개의 공공 충전소가 운영 중이며, 총 24,426대의 전기차가 등록되어 있음. 이 중 8,475대는 자동차, 15,951대는 이륜 및 삼륜 전기 오토바이로, 이는 2025년 목표인 20,000대를 22.13% 초과 달성한 수치임
-전기차 보급으로 약 220만 리터의 연료 수입이 줄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약 500만 킬로그램 감축된 것으로 추정되며, 전기차의 총 전력 소비량인 약 760만 kWh 중 67.19%는 가정용 충전에서, 32.80%는 공공 충전소에서 사용됨
자료원: 비엔티안 타임즈(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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