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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 기후변화 대응으로 향후 10년간 약 64억 유로 투자 필요
- 단신 속보뉴스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자그레브무역관 윤태웅
- 2024-12-10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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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까지 기후 관련 피해로 경제가 최대 14% 축소 가능성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기후변화 대응 투자 필요
ㅇ 향후 10년간 약 64억 유로 투자 필요
-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
- 세계은행 보고서, 2050년까지 기후 관련 피해로 경제가 최대 14% 축소될 수 있음
ㅇ 홍수가 기후 관련 피해의 90% 이상 차지
- 홍수 평원 복원 및 이탄지 보존 등 자연 기반 솔루션 필요
- 이러한 조치는 회복력을 강화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 가능
ㅇ 유럽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미세먼지(PM2.5) 오염
- 가정 난방용 고형 연료와 운송 부문이 각각 50%와 20% 기여
- 2022년 Human Rights Watch 보고서, 석탄과 나무 연료 사용으로 겨울철 대기 오염 심각
- 대기 오염으로 연간 약 3,300명 조기 사망
- 수천 명이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 증가, 노인과 어린이가 특히 위험
ㅇ 복잡한 정부 시스템이 대기 오염 문제 해결에 어려움
- 국가 환경 기관 부재 및 다양한 기준과 규제
- 보스니아연방(FBiH)과 Republika Srpska(RS)의 별도 법적 구조와 공기질 네트워크
ㅇ 기후 적응에 대한 시기적절한 투자 필요
- 홍수 방지 인프라에 대한 투자로 경제 보호 가능
- 기후 변화로 인한 잠재적 GDP 손실 감소, 일자리 창출, 기술 향상, 무역 기회 증대
- 기후 적응에 투자된 1 유로당 최대 10 유로의 경제적 이익 예상
ㅇ 2050년까지 저탄소 경제로의 공정한 전환 필요
- 석탄 및 갈탄 발전소 단계적 폐지, 태양광 및 풍력 등 재생 에너지 확장
- 다양한 부문에서 에너지 효율성 향상
ㅇ 에너지 빈곤 방지 및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한 정부 조치 필요
- 2050년까지 순 탄소 배출 제로 달성을 위해 민간 부문이 약 90% 투자 예상
- 교통, 건물, 전력 부문에서 탈탄소화를 위한 투자 필요
ㅇ 공공-민간 파트너십을 통한 인프라 개발 및 녹색 금융 중요
- 경제 탈탄소화와 기후 도전에 대한 회복력 구축을 위한 투자 유치 필요
*기사원문 : Daily e-newspaper • N° 5945 (202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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