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시장감독총국: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美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 조사 착수(12.10 CCTV뉴스)

ㅇ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미국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가 ‘중국 반독점법’ 및 ‘엔비디아가 이스라엘 반도체 설계 기업인 Mellanox를 인수 시 중국 시장감독총국이 부여한 조건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반독점 조사를 착수한다고 발표

-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2020년 엔비디아의 Mellanox 인수를 승인하면서, ▲엔비디아가 신제품 제공 시 90일 이내에 경쟁사에 관련 정보를 제공할 것, ▲엔비디아 GPU 가속기와 Mellanox 고속 네트워크 장비를 중국 시장에 판매할 때 강제 끼워팔기나 불합리한 거래 조건을 부과하지 않을 것을 포함한 제한적인 조건*을 내걸었음

* 중국은 자국 내 사업을 하는 대형 외국기업이 국제적 인수합병을 추진할 경우, 승인절차를 밟도록 하고 있음

- 엔비디아의 구체적인 위반사항은 아직 공개가 되지 않은 상황이며, 중국 언론은 인공지능 칩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주도적 지위는 이미 국내외 관심을 일으킨 바 있었다고 언급

* 원문기사 링크: https://baijiahao.baidu.com/s?id=1818016261345354275&wfr=spider&for=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