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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전기자동차(EV) 인센티브 제도 개정 논의
- 단신 속보뉴스
- 남아프리카공화국
- 요하네스버그무역관 최다은
- 2024-11-19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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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자동차 산업 및 노동조합 관계자들과 무역산업경쟁부 장관 정책 논의 시작, 전기 자동차(EV) 현지 생산 인센티브 제도 개정 예상
- 자동차 제조업체, 부품 공급업체, 금속노동자 전국연합 등 관계자들 참석 하에 첫 회의 성공적으로 진행
- 업계는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포함하고 고객들에게 세금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2023년 12월에 발표된 전기자동차 정책 백서에서 수정 사항 요청 중
ㅇ 한편 지난 달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된 Naamsa(남아공자동차협회) 주최 컨퍼런스에서 라마포사 대통령 자동차 산업 지원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표
- 대통령은 자동차 산업이 코로나19 팬데믹과 공급망 제약으로 인해 혼란을 겪은 후 상당한 역풍에 직면해있다고 언급
ㅇ 특히 대통령은 2023년 12월에 처음 발표된 NEV 백서를 업데이트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첨언
- 현재 백서는 2026년부터 시행되며, 제조사가 현지에서 첫 해에 생산한 배터리 구동 및 수소 전기차에 대한 투자 지출의 150%를 청구할 수 있는 인센티브만 제공
- 대통령은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해 전기 자동차에 대한 소비를 가속화하기 위한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발언
- 현재 BMW, 메르세데스-벤츠, 토요타는 남아공 공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을 생산하고 있으며 포드 역시 2025년에 레인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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