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이집트, 말레이시아, 관계 강화에 합의, 가자 및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 전쟁 비난, 새로운 협정 체결

□ 이집트, 말레이시아, 관계 강화에 합의, 가자 및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 전쟁 비난, 새로운 협정 체결

○ 말레이시아 총리 다토 세리 안와르 이브라힘(Dato‘ Seri Anwar Ibrahim)은 양국 수교 65주년을 맞아 엘시시(Abdel Fattah El-Sisi)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집트를 방문

 - 양 정상은 디지털 경제, 농산물, 재생 에너지 분야 인프라 개발, 교통 및 해상 운송 분야에서 기업의 협력 강화를 위한 노력과 산업 분야 및 반도체 제조 분야에서의 협력을 높이 평가

 - 또한,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과 동아프리카 및 남부 아프리카 공동시장(COMESA)의 자유 무역 협정이 양국의 이익 달성의 중요성 강조

○ 엘 시시 대통령과 이브라힘 총리는 방위 및 안보 분야의 정보교환, 합동훈련, 테러방지 이니셔티브 등과 같은 양자 협력에 주목

 - 양국은 고등교육 및 훈련 분야를 이집트 고등교육 기관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장학금 제공과 같은 협력 내용 포함 

○ 중동 사태 전개에 대해 양측은 가자 지구의 악화되는 인도주의적 상황에 대해 논의 및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전쟁을 비난

 - 양측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24.5월 유엔 총회에서 채택한 결의안(A/RES/ES10/23)에 따라 팔레스타인의 유엔 정회원 가입 신청 검토 촉구

  * 결의안 A/RES/ES10/23은 ‘24.5월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전쟁, 인권, 국제법 등에 대해 다루는 긴급 특별 회기 결의안임.

* 기사원문: Egypt, Malaysia agree on enhancing ties, condemn Israeli wars on Gaza and Lebanon, ink new deals (Egypt today, ‘2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