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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Moody's 신용등급 Baa2에서 A3로 두 단계 상향
  • 단신 속보뉴스
  • 크로아티아
  • 자그레브무역관 윤태웅
  • 2024-11-11
  • 출처 : KOTRA

국가 경제 회복력과 공공 부채 감소가 주요 요인

□ 크로아티아, Moody's 신용등급 Baa2에서 A3로 두 단계 상향, 전망은 안정적

  ㅇ 국가 경제 회복력과 공공 부채 감소가 주요 요인

      - 공공 부채의 급격한 감소, 경제 강세 지속, 구조적 개혁 및 투자

      - 공공 부채는 올해 GDP의 57%로 감소 예상

      - 2019년 대비 약 14%p, 팬데믹 절정기(2020년) 대비 약 30%p 하락

      - 강력한 실질 경제 성장 및 높은 인플레이션 환경에서의 명목 성장도 기여
      - 2024년 예산 적자는 2.2%로 증가 예상, 이후 점진적 감소 전망

      - 국가경제회복계획(National Recovery and Resilience Plan)을 통한 투자 및 구조 개혁이 주요 요인

      - 2023년 EU 복원 기금이 GDP의 약 13% 차지, 그리스 다음으로 높은 비중
      - 노동 이민 증가도 경제적 강세 요인으로 작용

  ㅇ Moody's는 가장 보수적이며 Croatia에 비판적이었던 평가 기관 중 하나

      - 2022년 7월 Ba1 등급(투자 비적격)에서 시작해 2.5년 만에 투자등급 A3까지 4단계 상승

      - 세계에서 Moody's 기준으로 가장 빠르게 신용등급을 상승시킨 유일한 국가로 평가

  ㅇ 모든 주요 신용평가기관에서 A등급을 획득하여, 정부 목표 달성

      - 세 주요 신용평가기관 모두에서 A 등급을 받은 약 40개국 중 하나

      -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3.6%, 인플레이션율은 3%, GDP 대비 공공 부채 비율은 57.4%로 예상

      - Slovenia, Latvia, Portugal과 동등한 신용등급을 획득,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등은 Croatia보다 낮은 등급

  ㅇ 정부의 향후 목표

      - 2028년까지 크로아티아의 평균 순 임금을 1,600유로로 설정하는 목표 제시

      -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상황 속에서도 European Stability Mechanism 가입으로 위기 대응 능력 강화

      - 화석연료 가격 상승 및 공급 감소에 대비하여 재생 에너지, 지열, 원자력 등의 투자 필요성 강조

      - 경제 성장 둔화 우려: 2025~2026년 GDP 성장률 약 3%로 예측
      - 중기적으로 예산 적자 및 경제 성장 제한 요인이 될 가능성


*기사원문 링크 

Moody's has upgraded Croatia's credit rating to 'A3'. (2024.11.9)

Plenković: The credit rating was raised by the agency that was most critical of us - Index.hr (2024.11.9)

Croatia's credit rating has risen by two notches at once - Index.hr (2024.11.8)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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