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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기업 전기요금, EU 평균보다 높아
  • 단신 속보뉴스
  • 크로아티아
  • 자그레브무역관 윤태웅
  • 2024-11-10
  • 출처 : KOTRA

에너지 가격 억제 정책의 역효과

□ 크로아티아 기업 전기요금, EU 평균보다 높아

   ㅇ 2019년 이후 크로아티아 기업의 전기요금은 120% 증가

      - EU 평균의 두 배 속도로 상승


      - 가정용은 EU 내에서 거의 최저 수준의 전기요금을 유지

      - 기업의 전기요금은 2024년 상반기 EU 평균을 초과

      - 크로아티아는 에너지 공급업체 수가 증가

      - 반면, 2023년 경제 부문 전기요금 상승률에서 EU 내 상위 4개국 중 하나로 34% 상승 기록



      - EU 평균 상승률은 4.4%에 불과

   ㅇ 에너지 가격 억제 정책의 역효과


      - 2019년 이후 가구 전기요금은 14% 인상

      - 폴란드(86%), 슬로바키아(19%) 등과 비교해 인상률을 낮게 유지


      - 그러나 전체 인구의 에너지 소비 효율성 개선 비율은 28%로 

      - 슬로바키아(36%), 헝가리(35%), 슬로베니아(34%)에 비해 낮은 편


      - 보편적 가격 억제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과 국가 예산 부담을 가중

      - 특히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 경우 효과적이지 않음
      - 기업 전기요금 상승은 에너지 집약적인 산업 투자를 EU 내에서 덜 매력적으로 만듦


   ㅇ 2024년 20%, 2025년 15.4%로 예정된 최저임금 인상과 비경쟁적인 세제 정책도 수출 경쟁력에 부정적 영향

   ㅇ 최근 IMF 연구, 독일의 높은 에너지 비용이 2028년까지 약 1.25%의 생산량 감소 초래 예상



       - 이는 크로아티아를 포함한 중앙 및 동유럽(Central and Eastern Europe) 경제에도 유사하게 적용


* 기사원문 링크:  https://lidermedia.hr/biznis-i-politika/elektricna-energija-tvrtkama-skuplja-od-eu-prosjeka-159890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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