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F 리뷰: '새로운 이해’

○ 국제통화기금(IMF) 대표단, 이집트의 80억 달러 규모 확대신용기금에 대한 4차 리뷰에서 시행되는 조정에 대해 이집트 관료들과 논의를 시작할 예정

 - 지난 3개월 동안 시행되었던 조정에서 국민들에게 직접적 영향을 미친 연료, 전기 및 빵에 대한 보조금을 삭감했으며, 하락 추세였던 인플레이션은 지난 2개월 동안 다소 상승하여 9월에 26.4% 기록

○ IMF 사장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는 카이로에서 엘-시시(Al-Sisi) 대통령과 무스타파 마드불리(Mostafa Madbouly) 이집트 총리와의 회담

 - 엘-시시는 외환 보유액과 예산 수익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 지역 및 국제적 위기로 인해 이집트가 직면한 어려움을 고려해 달라고 강조

 - 게오르바는 녹색경제 지원 노력의 가치를 강조하면서 이집트가 IMF의 회복력 및 지속가능성 기금을 통해 12억 달러의 녹색 자금을 조달 할 수 있을 가능성에 대해 표명

○ 이집트 재무부 장관 아흐메드 쿠주크(Ahmed Kouchok)는 8월의 예산 적자가 ’23/24 회계연도에 GDP의 3.6%로 감소, 재정 흑자는 6.1%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힘.

 - 국제신용평가 기관 Fitch Ratings는 이집트의 신용등급을 B-에서 B로 상향 조정, 이집트의 대외 재정이 환율 유연성 향상과 긴축통화정책을 강화하면서 외환보유액이 안정화되었다고 평가

○ 이집트 중앙은행이 비필수품에 대한 외환 조항을 완화하여 달러당 환율이 48이집트파운드에서 몇 달간 정착 후, 49파운드로 소폭 상승

 - 게오르바는 이집트 경제를 외부로부터 보호하고 모든 사람이 동일한 가격으로 외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유연한 환율제도와 자유화된 외환 시스템 유지를 강조

○ ’22.12월에 시작된 국가 소유 정책(SOPD)은 정부가 3년 이내에 민간 부문의 경제 기여도를 GDP 65%로 늘리려는 계획 강조

 - 이집트 연합은행의 지분은 ’25년 1분기에 신규 주식 공모를 통해 제공될 예정, 이미 은행 지분의 약 70%를 소유하고 있는 이탈리아 인테사 상파울루(Intesa Sao Paolo) 그룹이 정부의 20% 지분을 매수하겠다고 제안

 - 10월 말에는 5개의 주요 공항이 민간 사업자에게 매각될 것이라고 보도됨

* 기사원문: IMF review: A new ‘understanding’ (ahramonline, ‘24.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