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아티아,  Županja지역 콤바인 공장 폐쇄 및 청산 절차 돌입

    ㅇ SDF 그룹이 소유한 Same Deutz-Fahr Žetelice 공장

        - 콤바인 생산을 중단하고 청산 절차를 시작 예정

        - 노동자들에게는 1년 근속당 896유로의 퇴직금을 제공할 예정

        - 공장 매각 시도 실패, 중국 기업이 실사에 참여하기도 했으나 결국 인수되지 않았음

        - 첫 해고는 11월에 시작되며, 마지막 운영일은 2025년 2월 28일로 예정

        - 직원의 약 60~65%가 최저 임금 수준

    ㅇ SDF(Same Deutz-Fahr Žetelice)의 작년 매출은 약 4422만 유로

        - 전년 대비 6% 감소한 수치이나 300만 유로의 이익을 기록해 전년 대비 45.6% 증가

        - 1984년 농기계 및 장비 공장으로서 Đuro Đaković 산하에서 출발

        - 당시 Klöckner-Humboldt-Deutz(KHD)와의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생산

        - 전체 직원은 약 250명

        - 2005년 Županja 공장을 인수, 우크라이나 시장의 수요 감소가 청산 결정에 중요한 영향

        - 독일, 프랑스 시장에도 진출했으나, 당시에도 저임금 문제로 노동자들이 2019년에 파업  

    ㅇ SDF 그룹, 세계적인 트랙터 및 농기계 제조사

        - 1927년에 설립, 독일 Deutz-Fahr 및 Lamborghini Trattori를 인수하며 성장

        - 최근 프랑스의 VitiBot(2022년) 인수를 통해 사업을 확장

        - 이탈리아 본사를 중심으로 프랑스, 독일, 터키, 중국, 인도에 공장 운

        - 콤바인 생산은 오직 크로아티아에서만 이루어졌음

*기사원문링크 : The combine harvester factory in Županja is shutting down. Layoffs for 250 workers, directors left first - Index.hr (2024.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