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아티아 야당(Mozemo)이 전하는 국가적 문제점 

   ㅇ 사회경제적 불평등 증가, 완화 정책 제안
       - 경제적 불평등과 빈곤이 점점 더 심화. 하위 50%가 전체 자산의 10%만 소유, 상위 10%는 거의 절반을 차지
       - HDZ 집권 8년 동안, 빈곤선에 가까운 노인 인구가 26%에서 35%로 증가, 국민 중 약 20%가 여전히 빈곤 위험에 직면

       - 은행의 초과 이익에 대한 세금 도입, 모든 아동에 대한 보편적 아동 수당 지급, 사회적 혜택 증가, 적절한 주거 모델,

         존엄성을 보장하는 임금 및 근로 조건을 포함한 다양한 빈곤 완화 정책 제안

   ㅇ 인플레이션이 일부 산업만 수혜 
       - 은행, 유통업체 및 통신 산업에 큰 이익을 제공. 은행의 순이익은 두 배 증가, 유통 체인과 통신 회사들도 높은 수익을 기록
       - 정부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세수 증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불평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

   ㅇ 연금 제도 강화 필요성

       - 현재 연금 지급 비용은 GDP의 10%를 차지하며, 이는 EU 평균(11-11.5%)보다 낮은 수준

       - 연금을 매년 2.5%씩, 최대 10%까지 인상하는 모델을 통해 장기적으로 연금을 인상 필요
       - 현재의 연금 수준이 불충분, 연금을 존엄성 있는 수준으로 인상하여 사회적 불평등을 완화하는 것이 필요

*기사원문 링크 : We can: Inflation has benefited banks, retail chains and telecoms - Index.hr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