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오스-한국, 이번 정상회담서 주요 협정 체결

-양국은 이번 비엔티안서 개최된 아세안 정상회담서 몇가지 협정을 체결함

-‘기후 변화 대응에 관한 협력’, ‘한국 경제개발협력기금의 양허성 차관에 관한 협정’,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관한 양해각서(MOU)’가 이에 해당함

□ 라오스와 한국, 협력 강화

-양국은 경제, 무역, 투자, 환경보호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에 합의

-제조업, 농산물 가공 등 다양한 분야의 라오스 제품이 한국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될 예정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라오 디지털 파크 설립에 있어서도 협력을 약속함

□ 한국, 아세안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23년, 한국은 3,600만 달러를 투자하여 라오스의 5번째로 큰 투자국이며, 누적 투자액은 13억 3천만 달러에 달함

-한편, 한국과 아세안 지역 간의 교역액은 1,872억 달러로, 1989년 관계 수립 초기때 보다  23배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한국의 대 아세안 투자액은 9천2백만 달러에서 74억 달러로 80배 증가했음

-현재 아세안 회원국에는 5,500개 이상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소비재 및 첨단 제품을 제조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음

-이에 힘입어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서 한국은 아세안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됨

-1989년에 관계가 처음 수립된 이후, 2010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24년에는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한 단계 더 강화된 것임

자료원: 비엔티안 타임즈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