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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아시아개발은행(ADB),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라오스 경제 성장률 4% 예상
- 단신 속보뉴스
- 라오스
- 비엔티안무역관 배은총
- 2024-09-27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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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B 보고서, 2024년도 라오스 경제 성장률 4% 예상
-아시아개발은행(ADB), 공공 부채로 인한 거시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올해 라오스 경제성장률을 4%로 예상
-서비스 및 청정 에너지 부문에 대한 투자가 라오스 경제 성장의 원동력으로 작용
-'아시아 개발 전망' 보고서에서는 2025년 라오스 경제 성장률을 3.7%로 예측함
□ 인플레이션, 화폐가치 하락과 전문인력 유출로 인해 제자리 걸음
-라오스의 화폐 가치 하락에 따른 가격 조정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율은 2024년 평균 25%, 2025년 평균 21.5%로 예상
-라오스 중앙은행(BOL)이 외환 관리 조치를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라오스 화폐는 여전히 평가절하되고 있으며 2024년 1월부터 8월까지 라오스킵의 가치는 태국 바트 대비 6.1%, 미국 달러 대비 7.5% 하락했음
-2024년 8월 기준 전년 대비 인플레이션은 24.3%를 기록했으며, 2024년 8개월 동안의 평균 인플레이션은 25.3%였음
-전문인력 해외 유출로 인해 기업들의 생산 비용이 증가 되며 인플레이션 악화된 것이라 보여짐
□ 라오스의 공공부채, 라오스 경제성장의 가장 큰 걸림돌
-아시아개발은행은 라오스의 경제 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장애물로 부채를 꼽았음
-라오스의 공공 및 보증 부채는 2022년 139억 달러에서 2023년 138억 달러로 소폭 감소하였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비율은 112%에서 108%로 하락했음
-반면, 정부 총 수입 대비 외부 부채 비율은 27%에서 43%로 급등했음
-2025년에는 외부 부채 만기가 도래하지만 재융자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가 외환 조달을 국내 시장에 의존하게 될 경우, 민간 경제와 가계 소비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비엔티안 타임즈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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