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케냐 공항 노조는 어제(11일) 정부와 업무 복귀 협정을 체결하고 오늘(12일)부터 업무에 복귀, 조모 케냐타 국제공항(JKIA) 및 몸바사, 키수무, 엘도랏 공항 등 주요 공항 업무가 정상 재개

o 데이비스 치르치르(Davis Chirchir) 케냐 교통부 장관은 어제 성명을 통해 인도 아다니(Adani) 그룹과의 JKIA 임대 협상에 대한 모든 자료를 고등 법원에 제출하겠으며, 공개 감사를 받겠다고 발표

-      아울러, 공항 노동조합 대표단에도 아다니(Adani) 그룹과의 협상 자료를 검토할 수 있는 10일간의 시간을 보장하겠다고 약속

-      또한, 정부는 향후 2개월 안에 공항노조와 급여협상을 개시하고, 새로운 노동조합 협정(CBA)를 체결하기로 합의

o 이로 인해 공항 업무는 한시적으로는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되나, 향후 문서 심의 및 법원 판결 결과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

-      케냐에 방문할 예정이거나, JKIA를 이용할 계획인 우리 국민은 지속적인 현황 파악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