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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남동부 유럽, 아프리카로부터 온 아열대 기단에 갇힌 폭염
  • 단신 속보뉴스
  • 크로아티아
  • 자그레브무역관 윤태웅
  • 2024-09-12
  • 출처 : KOTRA

2024년 7월과 8월,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이 발생

□ 남동부 유럽, 아프리카로부터 온 아열대 기단에 갇힌 폭염
    ㅇ 2024년 7월과 8월,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이 발생
        - 남동부 유럽, 서아프리카 및 지중해에서 온 아열대 기단에 의해 영향을 받음
        - 2024년 여름은 기록상 가장 더운 여름으로, 기온이 130년 이래 최고치 기록
        - 기온이 낮에도 30도 이상, 밤에도 20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날들이 이어짐

     ㅇ 각국에서 보고된 기후 이상 현상
        - 보스나 강과 오를야바 강 등 많은 강이 거의 완전히 말라붙음
        - 세르비아 : 4차례의 폭염이 발생, 최고 기온은 평년 대비 3.3도 상승
        - 크로아티아 : 아드리아해 수온이 30도에 도달
        - 슬로베니아 : 여름 평균 기온이 2.5도 상승, 알프스 지역에서 높은 기온 기록

     ㅇ 폭염의 영향과 문제점
        - 보스니아와 세르비아 : 강물 감소

        - 크로아티아, 마케도니아, 알바니아 : 산불 발생
        - 알바니아 수력 발전 차질, 마케도니아 : 산불 2,000건 발생
        - 세르비아 : 가뭄으로 물 제한, 축산업에 타격
        - 몬테네그로 : 도심에서는 밤에도 기온이 29도에 달함

     ㅇ 전세계적 기후 문제와 그 결과
        - 화석 연료 사용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와 엘니뇨 현상이 온도 상승에 기여
        - 폭염은 더욱 자주 발생하고 강해지고 있으며, 가뭄 또한 빈번해짐
        - 특히 대도시에서 밤에 열을 방출하는 건물이 문제로 작용


*기사원문 링크 : This summer was the hottest in the Balkans in more than 130 years (n1info.hr) (2024.9.10)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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