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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소매 유통 시장의 변화와 경쟁 현황
- 단신 속보뉴스
- 크로아티아
- 자그레브무역관 윤태웅
- 2024-09-12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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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소매 체인의 성장과 변화
□ 크로아티아 소매 유통 시장의 변화와 경쟁 현황
ㅇ Studenac, Kea 체인 인수로 슬로베니아 시장 진출
- 2024년 9월, Studenac는 약 30개의 Kea 체인 인수에 대해 슬로베니아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음
- 폴란드 펀드 Enterprise Investors의 인수 이후 2018년부터 소규모 매장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
- 현재 1,300개 이상의 매장 보유, 매출 6억 6천만 유로, 직원 수 약 6,500명
ㅇ Konzum, 매출 17% 이상 성장, 19억 유로 달성
- Agrokor 그룹 붕괴 후 Fortenova로 전환하며 Konzum 구조조정 진행
ㅇ 소매 시장에서 사라진 브랜드
- Mercator, 2014년 Konzum에 합병
- Kerum 체인, 2010년부터 쇠퇴 시작 후 시장에서 사라짐
- Billa, 2016년 시장 철수, 60개 매장을 Spar에 매각
ㅇ 신규 진입자 Eurospin의 성장
- 이탈리아 할인점 Eurospin, 2020년부터 1억 1천만 유로의 매출 달성, 360명의 직원 보유, 추가 확장 계획ㅇ 가격 경쟁 부재에 대한 소비자 불만
- 다수의 외국 체인 출현에도 불구, 크로아티아 내 가격 경쟁이 부족, 서유럽 국가들보다 가격이 높다고 인식□ 2023년 크로아티아 소매 시장, 매출 16.1% 증가
ㅇ Konzum Plus와 Schwarz Group 선두
- 2023년 혼합 상품 소매 부문의 매출이 16.1% 증가, 총 77억 3천만 유로 기록
- 주요 소매 체인으로는 Konzum Plus와 Schwarz Group(Lidl 및 Kaufland)이 시장을 선도
- 슈퍼마켓과 하이퍼마켓이 매출의 72%를 차지하며, 제빵 및 제과 제품의 평균 마진이 가장 높았음
ㅇ 2023년 말 기준, 모든 조사 대상 소매업체의 총 소매 지점 수는 5,140개로 전년 대비 2.9% 증가
- Konzum Plus는 2023년 시장 점유율이 20%에서 30%로, 매출 증가와 함께 637개 매장을 운영
- Schwarz Group 소속 Lidl은 10%에서 20%, Kaufland도 5%에서 1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 매출 두 자릿수로 증가
- 가장 큰 매출 증가를 기록한 업체는 Konzum Plus로 2억 유로 이상 증가
- 그 뒤를 Lidl, Spar, Studenac, Kaufland가 1억~2억 유로 매출 성장
- Top 10 소매업체는 2022년과 동일하게 유지, 주요 시장 점유율 증가는 Studenac와 Spar가 기록
- 2023년 슈퍼마켓과 하이퍼마켓이 소매 매출 구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슈퍼마켓은 51.8%, 하이퍼마켓 20.2%)
*기사원문 링크
- Jutarnji list - Research shows how much retailers have increased their sales in the last year, the figure is a headache (2024.9.11)
- We remembered the retail chains that disappeared from the market (n1info.hr) (202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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