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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라오스 중앙은행(BOL),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를 위해 금리 인상 예정
- 단신 속보뉴스
- 라오스
- 비엔티안무역관 박지민
- 2024-08-28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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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오스 중앙은행(Bank of the Lao PDR, BOL)이 현재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예정임.
- 라오스 경제는 통화의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세계 경제 상황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음.
- 무역 적자와 외채 상환 부담이 외화의 수요와 공급 간의 불균형에 기여하고 있음.
- 또한, 라오스 중앙은행은 중앙집중식 외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라오스 외환 거래소(LFX) 플랫폼을 운영 중임.
□ 라오스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 킵(Kip) 통화의 금리를 연 10%에서 10.5%로 인상하기로 결정했음.
- 외화 예금 금리도 연 10%에서 11%로 인상될 예정임.
- 이번 조치는 저축을 장려하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더 넓은 전략의 일환이며 이 조치의 시행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음.
□ 라오스 인플레이션율
- 7월 인플레이션율은 26.1%로, 전월의 26.15%에서 소폭 하락했음.
- 인플레이션율은 2022년 5월 이후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3년 2월에는 41.26%로 최고치를 기록했었음.
- 정부는 올해 말까지 인플레이션율을 한 자릿수로 낮추겠다는 목표를 설정하였으나 6월 국회에서 이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음.
자료원 : 비엔티안 타임즈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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