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8월 20일(화) 대만의 칩 제조기업 TSMC, 독일 드레스덴(Dresden)* 내 유럽 최초의 생산 공장(ESMC: Europe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 착공

  * 드레스덴의 실리콘 색소니(Silicon Saxony)는 이미 유럽 내 가장 중요한 반도체 생산 클러스터로 유럽 생산 반도체 1/3 생산

 ㅇ 독일 정부는 동 투자 유치에 50억 유로(7조 3,900억 원)의 보조금 지원, EU 집행위의 승인 완료

 ㅇ EU 폰 데어 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집행위원장은 “세계 최대의 칩 제조기업이 유럽으로 와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세 기업*과 협업할 것이며, 이는 드레스덴과 작센을 넘어 우리에게 훨씬 더 많은 이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것이 진정한 윈윈(win-win) 상황”이라고 밝힘

  * 2021년 7월 검토단계에서 TSMC는 독일 보쉬(Bosch)와 인피니언(Infineon) 및 네덜란드 마이크로 전자 기업 NXP와의 합작 투자 계획, 이 파트너 기업은 각각 10%의 지분 보유

- EU 집행위는 2030년까지 TSMC·인텔 등 해외기업의 역내 투자 유치와 2030년 내 전 세계 반도체 생산량의 20% 역내 생산 목표

 ㅇ TSMC의 드레스덴 공장은 22nm∼28nm 반도체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며, 2030년까지 해당 지역 내 8,0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전망

* 원문기사 링크: ZDF 8월 20일, EU 집행위 8월 20일, n-TV 8월 20일 및 독일 시스템 반도체 산업 현황과 시장 진출방안 (KOTRA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