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국무원, 원자로 11기 추가 건설 승인 (8.20 펑파이신문)

ㅇ 8월 19일, 중국 리창(李强) 총리 주재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5개 원전 프로젝트를 승인

- 장쑤, 산둥, 광둥, 저장, 광시 등 지역에 건설 예정인 5개 프로젝트는 원자로 11기 건설을 포함하며, 총투자액은 2천억 위안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

- 중국의 행정절차에 따라 국가핵안전국에서 발급한 ‘원자력 발전소 건설 허가증’을 취득 후 전면 착공

- 최고 지도부가 확정한 탄소중립 기조에 따라 중국은 최근 원전 등 비화석연료 발전원의 비중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음. 중국 원자력 발전량은 2015년 1,708억 KWh에서 2023년 4,333억 KWh로 증가했으며, 원자력 발전 비중도 2019년부터 5% 수준을 유지

- 특히 2022~2023년 2년간 총 10기의 원자로 건설 프로젝트를 승인하는 등 관련 인프라 건설에 속도를 내면서 미국, 프랑스에 이어 세계 3대 원전 대국으로 자리매김

* 2024.5월 기준 중국은 원자로 56기 가동 중, 24기 건설 중

* 원문기사 링크: https://baijiahao.baidu.com/s?id=1807862701140149401&wfr=spider&for=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