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대학(원) 졸업생 취업자 초임 중위값, 35,500대만달러로 전년대비 소폭(500대만달러) 상승

 ㅇ 현지 주요 구인구직사이트인 104인력은행 조사에 따르면, 업종별로는 의료서비스업의 초임 수준(38,370대만달러)이 반도체업(38,000대만달러)보다 높았고 직무별로는 건설시공 분야의 초임(43,000대만달러)이 의료나 SW엔지니어링 분야(각각 42,500대만달러)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됨.

  - 건설시공 관련 직무의 초임 수준이 높은 데는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됨.

 ㅇ 한편, 졸업생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직무는 양극화되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됨.

  - SW엔지니어 등 임금 수준과 전문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직무를 선호하는 그룹이 있는 반면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은 사무행정·총무 유형의 직무를 선호하는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남.

  * 원문기사 링크: https://www.ctee.com.tw/news/20240807700092-439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