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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전기차량 충전소 보급률 하위 5개국 중 하나
- 단신 속보뉴스
- 크로아티아
- 자그레브무역관 윤태웅
- 2024-07-28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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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74개에 불과, 전기차량 관광객 연간 7만명
□ 크로아티아, 전기차량 충전소 보급률 하위 5개국 중 하나
ㅇ 총 1074개에 불과, 전기차량 관광객 연간 7만명 *크로아티아 등록 전기차, 약 8000대
- EU 전체 충전소 수의 0.2%,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키프로스, 몰타와 함께 하위 5개국
- 충전 시간 최적화를 위해서는 2025년말까지 56개 신규 초고속 충전소 설치 필요
- 관광시즌인 여름철에는 차량 유입이 10배 많아져 장시간 대기
- 네덜란드(14만 4000대, 23%) 1위, 슬로베니아(1600개), 체코(4600개)
ㅇ 2023년 기준, EU내 공공충전소 63만 2432개 *2023년에만 15.3만개 설치
- 전기차는 약 300만대
- 2030년까지 350만개 충전소 설치 목표(이산화탄소 배출량 55% 감축)
- 향후 7년간 약 290만개 충전소 설치 필요, 연간 41만개(주당 8000개)
ㅇ 유럽자동차협회 추정, 2030년까지 880개 필요(연간 120만개, 주당 2만 2000개)
- 지난 7년간 전기차 판매량이 충전 네트워크의 3배 이상 앞질러
-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전기차 판매량 18배 증가, 충전소는 6배 증가
□ 크로아티아, 2030년까지 전기차 20만 대 등록 및 주요 도로 60km 간격 충전소 설치 목표
ㅇ 2024년 4월 13일 발효된 대체 연료 인프라 규정(AFIR)
- 전기차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여러 의무를 이행해야 함
- AFIR 규정에 따라 2025년까지 주요 도로마다 60km 간격으로 최소 600kW 용량의 충전소 설치 의무화
- 2030년까지는 화물차 충전소 설치 확대 요구
- 목표는 EU 내 전기차 점유율이 15%에 도달할 때까지 유지되며, 이는 크로아티아에 약 20만 대의 전기차 등록 필요
ㅇ 2023년 크로아티아의 신규 등록 차량 56,697대 중 순수 전기차는 1,618대
- 전체 판매량의 극히 일부를 차지. 목표 달성을 위해 198,382대의 전기차 추가 등록 필요
ㅇ 충전소 구축 및 전력망 확충 과제
- 기존 충전소는 대부분 100kW 이하 용량
- AFIR 기준 충족을 위해 충전소 용량과 수를 대폭 늘려야 함- 이를 위해 최소 2억 유로 규모의 투자 예상
- 전력망 안정성 확보와 2030년까지 추가 100~150MW 연결을 위해 전력망 강화 필요
- 현재 절차는 복잡하며 시간 소요가 많아 신속한 연결 절차 개선 필요
ㅇ EU,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 촉진
- 2030년까지 운송 부문에서 재생에너지 비율을 29%로 설정
- 이를 위해 EU 기금 및 비환급 보조금을 활용한 재정 지원 필요
ㅇ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주요 제안
- 전기차 구매 시 부가가치세(VAT) 0% 또는 최소 5%의 낮은 세율 도입
- 크로아티아는 전기차 관광지로서의 역할도 고려 필요
- 관광객의 전기차 충전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충분한 네트워크 구축 필요
ㅇ 주요 장애 요인
- 고정 전력 요금이 충전소 운영에 불리하게 작용하여 경제적 수익성 저하
- 전력망 연결을 위한 명확한 기술 요건 분석 및 국가 재정 지원 필요
-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운영자 그룹은 이러한 장애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 개선 및 협력 강화 계획 중
□ [크로아티아] 2030년까지 전기차 충전 인프라 7배 확대, 1억 2000만 유로 투자 필요
ㅇ EU(유럽연합) 규정에 따라 2030년까지 공공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현재보다 7배 확대해야 함
. 현재 20메가와트 수준의 충전 용량을 100~120메가와트로 증가시켜야 하며, 이를 위해 약 1억 2000만 유로의 투자가 필요
ㅇ GreenWay Hrvatska의 대표 Dino Novosel은 크로아티아의 전기차 인프라가 EU 내에서 가장 낙후되어 있다고 지적
. 전기차 산업을 대표하는 조직이 부재하며, 법적·제도적 지원도 부족하다고 언급
ㅇ Slunj 시는 GreenWay와 협력하여 300기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설치 계획을 발표
. 관광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으로, 소도시의 스마트 프로젝트 추진 사례로 주목
. 소도시가 자체 예산만으로 스마트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어려움을 강조
. EU 기금이나 정부 지원 없이 독자적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에는 재정적 한계
ㅇ Ludbreg 시, 소도시들이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재정적 한계를 극복
. 인근 자치단체들과 협력하여 교통, 공공 서비스, EU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 행정 효율성과 재정 안정성 확보를 목표로 함*기사원문 링크
- Can Croatia reach 200 thousand EVs and install charging stations every 60 km before 2030? (202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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