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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비엔티안 농부들, 정부의 지원 확대 요구
  • 단신 속보뉴스
  • 라오스
  • 비엔티안무역관 장재원
  • 2024-07-17
  • 출처 : KOTRA

□ 비엔티안의 농부들은 농업 생산 비용을 낮추고 라오스 농부들이 더 큰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을 요청함


- 최근 몇 년 동안 농업 투입 비용이 급격히 증가하여 많은 소규모 농민들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음

- 특정 시기에 과잉 공급이 발생하고 또 다른 시기에는 부족이 발생하며, 효과적인 가격 규제 메커니즘이 없어 농민들이 일정한 가격을 보장받을 수 없는 실정임

- 국내에서 가공된 제품은 포장이 잘 되어 있지 않고, 불법으로 라오스에 들어오는 수입품도 유통되고 있어서 자국 생산물의 시장이 제한적인 상태임

 

□ 비엔티안의 농민들은 4%의 농업 성장 목표를 달성하도록 장려받고 있으며, 농업 및 임업 부문은 현재 국내 총생산의 14.3%를 차지하고 있음


- 비엔티안 주민들이 하루에 2,600-2,700킬로칼로리를 소비하도록 연간 1인당 250kg의 쌀, 100kg의 채소, 50kg의 과일, 65kg의 고기를 확보하도록 하고 있음

- 올해 우기 수확 목표는 쌀 230,773톤, 채소 41,994톤, 상업 작물 37,764톤이며, 망고는 4,189헥타르에서 재배되어 90,910톤의 수확량이 예상됨

- 또한, 3,286톤의 단옥수수, 28,930톤의 카사바, 2,210톤의 유기농 쌀, 11,173톤의 가공 산업용 쌀의 수확이 예상되고 있음

 

□ 또 다른 목표로는 5,255톤의 쌀을 재배하고, 1,884톤의 유기농 채소를 수확하며, 3,357톤의 고품질 채소를 재배하는 것임


- 매년 도축을 위해 260,000마리의 돼지를 기르고, 250,000마리의 돼지 새끼를 생산하며, 200만 마리의 가금류가 4,492톤의 고기와 14,430톤의 달걀을 생산할 것임. 또한 4,400만 마리의 물고기 치어가 양식될 것임.

- 농업 산업을 강화하기 위한 추가 노력으로 38개의 작물이 집중 재배되어 수입을 대체할 예정이며, 23개의 작물이 수출 및 충분한 국내 식량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더 많은 양으로 재배될 것임


자료원: 비엔티안타임즈(2024.07.17)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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