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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표적 친환경 마크 블루엔젤을 아십니까?
- 현장·인터뷰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추수현
- 2016-06-13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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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표적 친환경 마크 블루엔젤을 아십니까?
- 친환경제품 선호로 블루엔젤 취득은 시장 진입 시 유리하게 작용 –
□ 독일의 대표적인 친환경 인증 ‘블루엔젤`
○ 1978년 독일 정부에 의해 도입된 세계 최초 환경 라벨링 `블루엔젤`
- 블루엔젤 마크는 독일 환경․자연보호․원자력안전부(BMU)에서 소유하고 있으며, 연방환경청(UBA)에서 대상품목 선정 및 인증기준 설정 등 제도 운영에 관한 의사결정을 담당함.
- 아울러 독일품질보증 표시협회의 자회사인 RAL gGmbH는 이러한 기준에 의해 블루엔젤 인증심사를 함.
· 현황: 어린이용품, 전기·전자제품, 건축자재 등 12개 제품군, 1만2000개 인증제품 유지(2014.4)
블루엔젤 로고
자료원: 좌부터 하단에 ‘환경보호 및 보건’, ‘기후 변화 대응’, ‘자원 절약’, ‘수자원 보호’ 표기
○ 독일 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과 2013년 10월 한국-독일 환경라벨 상호인정협정(MRA)을 체결했으며, 독일과 한국은 협약 파트너로서 상대국의 환경인증마크를 인정해 환경인증에 관한 인증은 협약국에서 재발급받을 필요 없음.
○ 각국 환경인증 평가기준을 비교 검토해 인정 기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인정 협력 확대방안을 통해 국내기업의 현지 인증 취득 절차를 간소화 함으로써 인증의 투명성, 편의성 제고를 계획 중
□ 한국 내 인증 취득 절차 및 방안
○ 한국 내 인증 절차
- 이 상호인정협정으로 수출대상국가의 환경인증을 자국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게 됐고, 독일로의 수출 제품은 인증 대행 서비스를 통해 국내에서 심사 가능하며, 한국에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을 통해 해외인증지원을 받을 수 있음.
· 절차 및 방법은 http://el.keiti.re.kr/service/page.do?mMenu=5&sMenu=2 참조
- 해외인증지원을 통해 인증 가능한 제품일 경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해당 국가의 인증기준과 준비서류를 신청업체에 안내하며, 신청업체는 해외 환경표 인증신청서를 작성해야 함.
- 이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접수하게 되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인증 신청 사실을 해외 인증기관에 통보함.
○ 독일 시장 진입 방안
- 독일과 한국의 상호인정 협약의 체결로 블루엔젤 마크를 취득한 독일 내 한국 제품으로는 컴퓨터와 프린터 등이 있음. 그러나 독일 시장에서는 대부분 대기업 제품이 유통되고 있음. 이는 독일 시장에 이미 브랜드 로열티가 작용하며, 중소기업보다 쉽게 시장 진입에 성공한 것임.
- 독일 시장 트렌드로 친환경 제품이 오랜 기간 자리잡고 있어 상대적으로 브랜드 이미지가 약한 중소기업에서는 친환경 제품 인증 획득이 시장 진입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됨.
- 현재 친환경 인증에 관해 한-독 양국 간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한국 인증기관에서 독일 연방환경청 및 블루엔젤 시행기관(RAL) 관계자들을 초청, 협력의제들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제안했으며, 상호 합의를 계획 중
- 따라서 독일 시장 진입을 계획 하는 기업에서는 시장 진입에 유리한 블루엔젤 인증 취득 절차, 방안 및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 마련이 필요한 시점
- '2016년 대한민국 친환경 대전' 참석은 국제 친환경 인증 정보 획득의 기회가 될 것
2016년 대한민국 친환경 대전 개요
ㅇ 일시 및 장소: 2016.10.18(화)~21(금) / 서울 코엑스
ㅇ 전시 분야: 친환경 제품, 친환경·에너지기술, 친환경 건축, 친환경 유통·서비스 등
- ‘환경라벨링 국제세미나’ 연계 개최 예정(주관: 인증2실)
ㅇ 작년 규모: 총 188개사 688개 부스. 참관객 총 4만 명
자료원: 블루엔젤라벨 관계자 인터뷰, 독일 환경마크 블루엔젤 홈페이지, KEITI 연구원 자료 및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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