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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내 평균임금 인상으로 진출기업 부담 심화

  • 현장·인터뷰
  • 체코
  • 프라하무역관 김연희
  • 2016-08-03

     

체코 내 평균임금 인상으로 진출기업 부담 심화

- 우리 기업들의 대거 진출로 해당 지역 내 임금수준 다소 높은 편 -

- 인력업체를 통한 계약직 고용형태, 앞으로도 증가할 전망 -

     

 

 

□ 체코 통계청 발표 월평균 임금

     

 ○ 체코 통계청이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체코 내 월평균 임금은 전년동기대비 4.4% 증가한 2만6480코루나(약 980유로)로 집계됨.

  - 같은 기간 내 고용인원 역시 동기대비 2.1% 증가

  - 세계 경기침체 시기 이전인 2007년 이례 가장 빠른 성장률 기록

     

체코 평균임금 인상 추이

    

자료원: 체코통계청

     

 ○ 특히, 2015년 4분기는 연말 보너스 지급 덕에 전년동기대비 3.8%의 인상률을 기록함. 2015년 12월 월평균 임금은 2만8152코루나(약 1040유로)로 최초로 2만8000코루나 대를 넘어섰음.

  - 2015년 기준 연평균은 2만6467코루나(약 980유로)로 전년대비 2.7% 증가

     

 ○ 2015년 기준, 전체 직장인의 80%가 해당되는 급여 범위는 1만1226코루나(약 415유로)에서 4만5830코루나(약 1690유로) 사이로 집계되며, 약 3분의 2정도가 체코 전체 평균보다 낮은 수준의 임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

     

 ○ 체코 은행 UniCredit Bank 전문가는 "경제 성장에 따른 기업 경기 회복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 수요가 확대됐고, 최저임금이 매년 꾸준히 상승하면서 평균임금 인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음.

     

□ 금융업, IT분야 종사자 여전히 고임금

     

 ○ 금융업과 정보통신업 종사자들의 평균임금이 여전히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의 임금 수준은 5만 코루나(약 1850유로)를 하회하는 것으로 집계

     

 ○ 가장 평균임금이 낮게 나타난 곳은 숙박업과 요식업이며, 해당 분야 종사자들의 평균임금은 1만5000코루나(약 555유로)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남. 그러나 이들은 체코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에 힘입어 2015년 기준 전년대비 4.9%의 가장 큰 폭으로 평균임금이 상승됨.

  - 최저임금 상승 추이: 8500코루나(‘15년) → 9900코루나(’16년)

     

 ○ 일반 기업뿐 아니라 정부 및 공공기관의 평균임금도 2008년 이후 가장 큰 폭인 4.7% 인상, 전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음.

     

체코 내 업종별 평균임금

(단위: 천 명, 코루나, %)

업종

종사자 수

월평균 임금

증감률

농업, 임업, 어업

97.4

21,469

 0.7

광업

28.9

31,596

 0.9

제조업

1,096.3

26,421

 2.8

전기, 가스, 스팀, 에어컨 공급 관련

28.9

40,746

-0.9

수자원공급, 하수, 쓰레기 처리

51.1

24,586

 1.4

건설업

207.8

23,949

 4.3

도소매업; 자동차 수리

487.1

24,704

 3.4

운송, 물류업

248.2

24,732

 3.6

 숙박, 요식업

110.3

14,657

 4.9

정보통신업

101.2

48,648

 1.6

금융, 보험업

70.4

48,918

 1.4

부동산업

44.3

23,278

 2.3

전문직, 과학, 기술 활동

162.2

33,232

 2.1

행정 및 지원서비스

179.8

17,265

 0.4

공공행정, 방위, 사회보안

288.0

28,867

 4.7

교육

275.9

25,683

 1.6

보건, 사회복지

281.9

26,681

 3.5

에술, 엔터테이먼트

50.5

22,011

 3.3

기타

43.9

20,820

 2.6

합계

3,854.2

26,467

2.7

            자료원: 체코통계청

     

□ 지역별 평균임금 비교

     

 ○ 체코의 수도 프라하는 실업률이 가장 낮고 평균임금도 단연 높은 지역으로, ‘16년 1분기 기준 3만2934코루나(약 1220유로)로 집계

     

 ○ 현대자동차 등 우리 기업들이 주로 진출한 지역인 모라비아-실레지안 지역의 평균임금은 2만4770코루나(약 920유로), 최근 넥센타이어가 진출한 우스티 지역은 2만4513코루나(약 910유로)로 집계

  - 2006년 현대자동차 외 여러 우리 기업들이 진출하면서 당시 모라비아-실레지안 지역의 평균임금 인상률이 전년대비 7.5%의 큰 폭으로 증가한 바 있음.

     

지역별 평균임금 현황

    

자료원: noviny.cz

 

2015년 체코 지역별 전체 평균임금

            (단위: 체코 코루나, %)

지역

‘15년 전체 평균임금

‘15년 12월 기준

평균임금

증감률

평균임금

증감률

Praha(수도)

34,004

1.6

35,385

3.4

Central Bohemia

26,506

2.9

28,135

4.7

South Moravia

25,461

2.8

27,506

4.0

Plzen

25,415

3.4

27,327

4.3

Liberec

24,579

3.1

26,379

3.7

Moravia-Slesia

24,208

2.7

25,956

3.3

Hradec Kralovec

24,400

2.8

25,644

3.9

South Bohemia

23,812

2.9

25,816

4.1

Vysocina

24,045

3.3

25,616

3.6

Usti nad Labem

23,997

3.2

25,519

4.2

Pardubice

23,691

3.2

25,489

4.0

Olomouc

23,677

3.0

25,215

3.1

Zlin

23,284

2.9

24,997

3.9

Karlovy vary

22,568

3.5

24,565

4.2

자료원: 체코투자청

     

□ 체코, EU국 내 최저임금 5번째로 낮은 국가

     

 ○ 2016년 1월부터 체코 내 최저임금이 전년대비 7.6%가 인상됐지만 여전히 EU평균을 훨씬 하회하는 수준

     

 ○ 유럽통계청(Eurostat) 자료에 따르면, 최저임금제를 채택하고 있는 22개 EU회원국 중 룩셈부르크의 최저임금이 1923유로로 제일 높고, 그 뒤를 이어 아일랜드, 네덜란드, 영국, 벨기에, 독일 순으로 나타났음.

     

 ○ 체코는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룩셈부르크와 비교했을 때 5배 이상 낮고, 구매력평가 기준으로도 전체 EU국에서 6번째로 낮은 수준임.

     

EU회원국 최저임금 비교

(단위: 유로)

순위

국가

최저임금

명목임금

구매력평가(PPP)

1

룩셈부르크

1,923

1,601

2

아일랜드

1,546

1,211

3

네덜란드

1,525

1,362

4

영국

1,510

1,096

5

벨기에

1,502

1,375

6

독일

1,473

1,451

7

프랑스

1,467

1,352

13

폴란드

440

749

16

슬로바키아

405

554

18

체코

366

521

20

헝가리

354

596

21

루마니아

233

435

22

불가리아

215

401

주1: 최저임금 기준 순위 정렬

2: ‘15년 7월 기준 구매력평가

자료원: Eurostat

     

 ○ EU회원국 대비 체코의 낮은 최저임금 수준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요소 중 하나지만, 오래 전부터 체코 국민들뿐 아니라 체코노동조합연맹(Czech-Moravian Confederation of Trade Unions)에서 최저임금 문제를 지적해 오고 있음.

     

 ○ 제만 체코 대통령이 최저임금을 EU국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을 공표해, 체코 내 최저임금은 최근 인상률과 비슷한 수준으로 매년 5% 이상 상승될 전망

     

□ 시사점

     

 ○ 체코 정부가 현재 최저임금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2.5%의 경제성장이 예측되고 있어, 평균임금도 인상될 것으로 전망됨.

  - 회계법인 PwC 전문가는 2016년도 평균임금이 2.5% 정도 인상될 것으로 전망

     

 ○ 이와 같은 체코의 임금인상은 우리 기업의 부담을 과중시키고 있음. 실제로 ‘16년 6월 21일 개최된 한·일·대만 체코투자협력 세미나에서 한국뿐 아니라 일본, 대만 3개국의 공통된 주요 애로사항 중 하나가 최근 상승하고 있는 인건비 문제였음.

     

 ○ 체코는 사회보장세율이 상당히 높은 나라이기 때문에 직원 채용 시 한국에 비해 회사부담이 훨씬 높음. 따라서 기업들의 정규직 채용률이 지금보다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감소된 정규직을 대체하기 위한 인력업체를 통한 계약직 채용이 증가할 것으로 보임.

  - 직원 1명에 대해 고용주는 34%, 종업원은 11%를 부담함.

          

     

자료원: 체코통계청, Eurostat, 체코노동부, 온라인 일간지(Aktualne.cz), 온라인 일간지(novinky.cz) 및 KOTRA 프라하 무역관 자료 취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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