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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공급망 재편 동향 및 시사점
유라시아 공급망 재편 동향 및 시사점
목차

요약

제1장 서방의 제재와 러시아의 대응

제2장 러시아 경제 동향

제3장 소비시장 변화
    
제4장 유라시아 공급망 재편 동향
제1절 에너지 ․ 자원
제2절 자동차 ․ 부품
제3절 가전 ․ 전자제품

제5장 물류 동향

제6장 금융결제 동향

시사점

요약

□ 러-우 사태 이후 서방의 대러시아 경제제재는 금융, 결제, 물류, 교통 및 산업 전 분야에 영향
◦ 러시아는 달러 송금 제한, 병행수입 확대, 대체 물류루트 확보 등으로 대응, 지정학적 불안정성에도 러시아 산업생산, 도소매 지수 등은 ‘22년 저점 이후 회복세

□ 서방 글로벌 브랜드의 소비재, 자동차, 가전 등 분야 철수 또는 영업 중단으로 발생한 시장 공백은 중국, 튀르키예 등 우호국이 빠르게 대체
◦ (의류) 튀르키예, (자동차) 중국, (가전) 중국 및 튀르키예 등 브랜드의 러시아 시장 공략 강화로 해당 분야 유럽, 미국, 한국산 제품 점유율은 감소세
- 그 외 식품, 화장품, 가전 등 현지 자국산업 육성정책 등 기반 러시아 브랜드 성장 움직임도 가시적
◦ 카자흐스탄 및 아제르바이잔은 러시아의 우회 수입루트로 작용하는 동시에 한류 확산, 물류루트 변경 등에 따라 한국산 중고차, 가전, 소비재 등 수입 호조세
◦ (에너지) 중국, 튀르키예, 인도 등은 러시아산 석유, 천연가스, 석탄 수입 규모확대, 반면 유럽연합은 기존 러시아산 자원 구매 축소 및 주변 카자흐스탄 또는 아제르바이잔산 천연가스, 석탄 등으로 거래선 대체

□ 산업별 유라시아 공급망 재편 속 기회시장 및 유망품목 발굴 필요
◦ 공급망 재편은 러시아 등 각국의 ① 자국산업 육성 강화, ② 유라시아 경제연합(EAEU) 활용, ③ 아시아․중동․아프리카․중남미 등 우호국 및 제3세계와의 경제협력 확대 흐름 속 2024년에도 지속될 전망
◦ 현지 수입대체를 위한 제조업 육성정책(예: 기계․장비, 화장품 원료, 포장재), 수요 대비 공급 부족 상황 대응(예: 자동차 부품, 윤활유), 한류 및 현지 온라인거래 확산 활용(예: 화장품, 식품, 문화콘텐츠) 품목 등 비즈니스 기회 발굴 가능
- 러-우 사태를 제조, 물류 등 자국 경제 발전 동력으로 활용하려는 러시아 주변국 수요 확대에 능동적 대응 필요
◦ 물류는 기존 러시아 중심의 육․해․상 운송에서 주변국과 연결을 통한 복합 운송으로 다변화되고 있으며 금융결제 분야도 위안화 결제 등을 통해 지속
- 시장 구도 변화와 더불어 최근 우리나라 수출 확대 지역으로서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관심 및 전략적 접근이 요구됨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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