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발효 10주년(‘22.3.15)을 맞은 한미 FTA를 통해 양국 모두 교역이 확대 되었으며 우리나라는 상품 무역 측면에서, 미국은 서비스 무역 측면에서 수혜
* 양국 간 교역 : (’11년) $1,007억 → (’17년) $1,193억 → (’21년) $1,691억
** 韓측 상품 무역수지 추이 : (’11년) $116억 → (’17년) $178억 → (’21년) $226억 / 美측 서비스 무역수지 추이 : (’11년) $109억 → (’17년) $163억 → (’19년) $133억

◦ (상품) 한미 FTA 발효 이후 우리나라의 對美교역규모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수출입 모두 ’20년 소폭 감소 후 ‘21년 급격히 증가
- 우리나라는 자동차·자동차 부품, 직접회로반도체 등의 품목에서 높은 수출 증가세 보였으며, 원유·LPG 등 천연자원, 반도체 제조용장비 등의 품목에서 높은 수입 증가세를 보임.

◦ (서비스) 한미 FTA 발효 이후 미국의 對韓서비스 수지는 지속적인 흑자를 기록했으나, ‘18년부터 흑자폭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

□ 한미 FTA 발효 10주년에 대한 미국 내 평가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편으로, FTA를 통해 무역 동반자 관계의 견고함을 재확인하고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강조
◦ (USTR) ’한미 양국 관계 강화 기반에 한미 FTA가 중추적 역할‘ (‘21.11월)
◦ (미국육류수출협회) ’한미 FTA 통해 미국산 육류 수출 최대 기록‘ (‘22.2월)
◦ (The Diplomat) ‘한국은 미국의 6번째 교역 상대국, 상당한 진전’ (‘22.2월)

□ 美바이어·수출기업들은△관세철폐로한국산제품의 가격 경쟁력강화, △미중통상 분쟁 이후 수입선 다변화, △코로나19 이후 교역·소비품목이다양화되는상황속에서 한미 FTA를 적극적으로 활용

□ 기업들은 홍보, 인증, 원산지 증명 등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과 최근 물류대란 및 중국산 대비 여전히 높은 가격 등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