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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령화 사회 도래와 에이지테크 산업의 부상
목차

제1장 AI·로봇·스마트헬스가 여는 미국 에이지테크 전환
가. 미국 고령화 심화와 에이지테크 수요 확대
나. AI·로봇·스마트헬스 기반 에이지테크 시장의 높은 성장 가능성

제2장 건강 및 안전: 낙상 예방과 독립적인 건강 관리
가. 고령 인구의 낙상 사고 발생과 독립적인 생활 트렌드
나. 낙상 대응 및 독립적인 생활을 지원한 에이지테크 기업 사례

제3장 정서 및 사회적 웰빙: 정서케어와 사회적 고립 해소
가. 미국 노년층의 심리적 고립 문제와 에이지테크의 역할 확대
나. 노인의 정서 및 여가 지원 기술 기업 사례

제4장 경제활동: 고령층의 사회·경제 활동 참여 확대
가.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여 의지 증가
나. 고령층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에이지테크 플랫폼 사례

제5장 결론 및 시사점
가. 미국 에이지테크 시장의 구조적 성장과 기회요인
나. 한국 기업의 유망 분야 및 전략적 대응 방향

요약

Ⅰ. 미국 고령화와 에이지테크 수요 확대
ㅇ [초고령 사회 진입] 2030년 미국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65세 이상에 진입하며 초고령 사회로 전환 예정
- 2016년 65세 이상 비중은 15.2%였으나, 2060년에는 23.4%까지 증가 예상
- 2034년에는 역사상 처음으로 65세 이상 인구가 18세 미만 인구를 초과할 전망
- 평균 수명 연장으로 독립적이고 존엄한 노년에 대한 사회 가치가 강조됨
ㅇ [구조적 문제] 고령층 증가 속도 대비 돌봄 인력과 시설은 절대적으로 부족
- 가족 간병인 수요는 2015년 4,300만 명에서 2025년 6,300만 명으로 증가 전망
- 간병인 인력은 2040년까지 35만 명 이상 필요할 것으로 추산되며, 낙상·만성질환·고독 등 고령층 위험 요인 증가로 의료 및 돌봄 부담 급증
ㅇ [대응 방안] 고령층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AI 기반 돌봄 서비스 확대
- 원격의료, 스마트홈, 디지털 컨시어지 등 비대면 케어 서비스 보급 가속화 추세
- 정부의 인터넷 보급 지원 노력에 따라 노년층의 디지털 헬스케어 및 AI 기반 돌봄 서비스 의존도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
* BEAD(Broadband Equity Access and Deployment): 인터넷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광대역망을 구축하는 정부 프로그램
- 고령자 대상 디지털 헬스케어 및 AI 기반 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
* Older Americans Act(OAA): 커뮤니티 센터의 디지털 헬스 스테이션 구축,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동 콘텐트 등 지원
* Medicare: 가족 간병인에게 비용 청구 가능 등 제도적 보완 진행
ㅇ [경제적 파급효과] ‘Healthy Aging Tech’ 시장 규모는 2030년 1,200억 달러로 전망
- 50세 이상 인구의 경제 규모는 연간 8.5조 달러로, 전체 소비의 61%를 차지
- 67%의 노령층이 테크 제품을 구매, 테크 관련 지출은 5년 사이 두 배로 증가
- 글로벌 에이지테크 기업의 절반 이상이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연간 300개 이상 기업이 시장에 진입

Ⅱ. 분야별 에이지테크 확산 및 대표 기업 사례
ㅇ [건강·안전 분야] 낙상 예방 및 독립생활 지원
- 미국 65세 이상 인구의 25%가 매년 낙상 사고를 경험하며, 연간 응급실 방문자 수는 300만 명으로 이는 비용으로 환산하면 500억 달러 규모
* 응급실 방문 비용은 오는 2030년 1,010억 달러로 증가할 전망
- 고령자의 80%가 자택 거주를 선호하며, 독립적 생활을 유지하려는 욕구가 강해짐에 따라 웨어러블·스마트가구·IoT 헬스케어 기기 수요 급성장
ㅇ [건강·안전 분야 주요 사례]
- 애플워치(Apple Watch): 스마트 워치
* 낙상 감지·심박수·수면 패턴·산소포화도 모니터링, 낙상 후 1분간 반응이 없을 시 자동으로 911 신고 및 가족 통보 기능을 갖추고 있음
* 보험사 및 병원과 연계한 헬스 모니터링 모델 확산
- 마이노티파이(MyNotifiRX®): 스마트폰 연동형 낙상 감지기기
* 구독료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GPS 기반 알림 시스템으로 빠른 대응이 가능
* 운동 프로그램을 내장해 낙상 예방 및 재활을 지원
- 스타슬립(StarSleep): 스마트 회전침대
* 낙상 방지 및 안전 기립을 지원하는 다기능 침대로 좌식·기립·취침 기능 통합, 생체정보 모니터링 및 보호자 실시간 공유 가능
* 자택 거주 노년층의 생활 환경 개선 수요에 부합
- 데코다(Deoda): 스마트 변기
* AI 변기 센서를 통한 배설물 분석 서비스로 사용자의 수분·혈액·배변패턴 등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질병 조기 감지
* 구독형 헬스 인사이트 서비스 제공(월 12.99달러)
ㅇ [정서·사회적 웰빙 분야] 외로움·고립감 완화
- 미국 노년층의 56%가 외로움을 경험, 관련 사회적 비용은 연 65억 달러
- 사회적 고립은 조기 사망, 치매 위험, 관상동맥 질환 등을 유발
- 팬데믹 이후 고령층의 디지털 수용성이 급상승하며 VR·AI·음성 비서형 기술 활용 증가
ㅇ [정서·사회적 웰빙 분야 주요 사례]
- 렌데버(Rendever): VR 기반 공유 경험 제공
* 가상여행·기억 회상·그룹 활동을 지원하며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운동·인지활동과 주거 공간 가상 방문 등의 서비스를 운영 중
* 시니어리빙 시설, 재활센터 등 50% 이상이 도입 검토 중
- 엘리큐(ElliQ): AI 정서 동반 로봇
* 건강관리·운동 알림·사회적 연결 기능을 통합한 서비스로 사용자의 기분·습관을 학습해 능동적 대화 제공
* 정부·요양시설 협력 확대를 기반으로 ‘가정용 정서 케어 로봇’ 시장을 선도
- 싱핏(SingFit): 음악 치료를 디지털화한 앱 플랫폼
* 700곡 이상의 라이브러리와 맞춤형 노래 알고리즘 탑재해 인지 저하, 언어치료, 정서 치료용으로 시니어 커뮤니티·요양기관에서 활용 중
* 홈케어용 버전(SingFit Caregiver) 출시로 시장 확장 중
ㅇ [경제활동 분야] 고령층의 사회참여와 소득 창출
- 65세 이상 노동참여율은 2004년 28.1%에서 2024년 35.7%로 늘었으며, 오는 2034년 39.8%에 이를 것으로 전망
- 50세 이상 근로자의 75%가 “사회보장연금 극대화”를 위해 계속 일할 의향을 밝힘
ㅇ [경제 활동 분야 주요 사례]
- 홈쉐어 온라인(Homeshare Online): 노년층이 자신의 보유 주택 내 여유 공간을 임대해 수입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중계 플랫폼
* AI 기반 룸메이트 매칭 알고리즘으로 생활패턴·성향을 분석해 주며, 쌍방간 신원 인증·배경 조회 등 안전 관련 정도도 함께 제공
* 지방정부·비영리단체와 협력해 공공-민간 모델로 확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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