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냐 디지털 전환 및 사이버보안 이슈 현황
◦ 케냐는 아프리카「실리콘 사바나」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ICT 산업을 국가 성장의 핵심 축으로 육성 → 모바일 회선 보급률 인구 대비 121%, 인터넷 보급률은 48%로 빠르게 확대
◦ 모바일 뱅킹(M-Pesa), 전자정부(e-Citizen) 등 민·관 서비스 플랫폼이 온라인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며 금융 포용성과 행정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었으나, 사이버 범죄 급증 및 정보격차 문제가 심화
◦ 2023년 17억 건이던 사이버 공격이 2025년 약 142억 건으로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스템 공격·멀웨어·웹 공격·DDoS·모바일 앱 공격 등이 주요 위협 요인

□ 케냐 사이버보안 시장 트렌드
◦ 전자정부·금융·통신·스마트시티·전자상거래 분야 중심 사이버보안 체계 강화를 위한 솔루션 및 기술 교류 수요 급증
◦ 정부 서비스 디지털화 확대와 DDoS·피싱 공격 증가로 보안관제 수요 확대
◦ 금융·핀테크에서는 SIM-Swap 방지, 실시간 이상 거래 탐지 등 인증·탐지 기술이 필수
◦ 클라우드·데이터센터·5G 인프라 확산으로 네트워크 전 구간 보안 강화 필요성
◦ 스마트시티(콘자 테크노폴리스)와 연계된 데이터 보안·IoT 보호·스마트 교통·에너지 모니터링 분야에서 보안 규제·요구 수준 강화 추세
◦ IoT·OT 보안, 전자상거래 계정 보호, 개인정보·컴플라이언스테크, 국가 규제 대응, 중소기업 대상 구독형 보안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관련 수요 확대
◦ AI 활용·도입 수요 확산에 따라 보안 시장도 인공지능 기반 위협 탐지·사기 대응·행동 이상 패턴 분석, 악성코드 및 피싱의 지능화에 맞춘 ‘상황 대응형’ 생성형 AI 보안 솔루션, 보안 자동화 등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대

□ 케냐 사이버보안 시장 진출전략
◦ 주요 소비자 유형은 정부·공공, 금융, 제조·에너지, 통신/IT, 헬스케어, 교육, 전자상거래·물류, 중소기업 등 산업 전반에 걸쳐 개선 수요 본격화
◦ 진출 시 현지 감독기관(ODPC, CA, CBK) 등록·인증·법규 준수가 필수이며, 미준수 시 벌금·서비스 및 서비스 중단·퇴출 위험 증가
◦ 진출 단계는 ①시장조사 및 법률 검토 → ②현지 파트너 선정 → ③서비스·인증 등록 → ④이행 관리 및 위험 분산으로 체계화 필요
◦ 글로벌 기업(Microsoft, AWS, 화웨이, Cisco), 현지 파트너십·법규 준수·데이터센터 현지화를 통해 점진적 진출·시장 확대 도모 움직임
- Microsoft는 2025년 Advancing Regional Cybersecurity(ARC) Initiative 발표 및 케냐 국가사이버보안센터(NC4)와 공식 협력 개시
- AWS는 Safaricom의 IT 시스템 전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고 AI 챗봇·빅데이터·보안(사기 탐지) 솔루션 제공
- 화웨이와 케냐 정보통신·디지털경제부(MICDE)는 케냐 AI & Cloud Pioneer Initiative 신설에 합의하는 MOU 체결을 통해 매년 6,000명 이상의 케냐 대학생·청년을 대상 디지털 및 ICT 역량 강화 교육 합의

□ 사이버보안 분야 기업 활용 유망 지역 및 인프라
◦ TRIFIC SEZ, Athi River EPZ, Tatu City SEZ, Mombasa SEZ, 콘자 스마트시티 등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ICT·보안 분야 기업 진출 거점으로 부상
- 각 SEZ는 세제 혜택·현지 인프라·글로벌 기업 네트워크를 제공하여 보안·핀테크·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연계성 최적화에 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