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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심벌 패션브랜드 Giorgio Armani, 인도시장 진출
  • 경제·무역
  • 인도
  • 첸나이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8-03-04
  • 출처 : KOTRA

이탈리아 심벌 패션브랜드 Giorgio Armani, 인도시장 진출

- 단일브랜드 소매업분야에 인도 진출을 희망하는 외국업체에 큰 의미부여 -

 

보고일자 : 2008.3.4.

도승환 첸나이무역관

doshh@kotra.or.kr

 

 

□ 이탈리아 심벌 패션브랜드 Giorgio Armani, 인도진출

 

 ㅇ 이탈리아 심벌 패션브랜드 Giorgio Armani는 인도에서 소매점을 곧 개장할 것으로 최근 언론에 밝힘. Armani는 그동안 여러 가지의 투자여건을 평가한 후에 지난 2월 19일 인도의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인 DEL사와 51대 49의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

 

 ㅇ 한편 숍은 주요 도시의 고급 상권지역에 위치할 것이며 Armani Jeans, Armani Junior, Armani Collezioni, Emporio Armani 언더웨어에 대해 독점적으로 판매하기 위해 Shop-in-Shops을 계획하고, 이와같은 숍은 백화점, 공항 면세점 등에 세워질 것이라고 Giorgio Armani사는 밝힘.

 

 ㅇ 특히 JV사는 의류, 슈즈, 핸드백, 가방, 시계, 전화, 주얼리, 향수, 스포츠의류, 기타 액세서리 등 여러 종류의 Armani 브랜드인 Giorgio Armani, Emporio Armani, Armani Jeans, Armani Junior, Armani Collezioni에 대해 다른 독립 소매숍에 판매 및 공급하는 도매상 역할을 계획하고 있음

 

□ 수출입동향

 

 ㅇ 인도의 2006/07회계연도 주요 의류 수출규모는 3억8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약 3% 감소를 기록했으며, 감소요인으로는 루피화 절상 때문임. 반면에 수입은 2006/07회계연도 290만 달러로 전년대비 약 47.9% 증가를 보였음.

 

인도 섬유의류 수출현황

            (단위 : 백만 달러)

   의류 종류

  2003/04

   2004/05

  2005/06

  2006/07

   Women's wear

  217.48

   209.19

   212.53

    236.02

   Fabric suits

   99.18

   103.35

   122.89

     125.13

  Garment's made up

   22.27

    25.28

    33.04

     18.94

자료원 : Ministry of Textile

 

인도 섬유의류 수입 현황

            (단위 : 백만 달러)

   의류 종류

2003/04

   2004/05

  2005/06

  2006/07

   Women's wear

    0.27

    0.37

   0.43

     1.22

   Fabric suits

    0.45

    0.57

   0.76

     0.62

  Garment's made up

    1.56

    0.90

   0.79

     1.09

자료원 : Ministry of Textile

 

□ 시사점 및 전망

 

 ㅇ 인도 정부가 소매업분야에서 아직까지 제한적인 외국인 투자유치정책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단일브랜드 소매업에 대해 최대 외국인 지분인 51%를 제공한 인도측 DEF사의 결정은 향후 단일 브랜드 소매업분야에 인도 진출을 희망하는 외국 업체에 큰 의미가 부여되고 있음.

 

 ㅇ 의류와 섬유분야는 인도 주요산업으로 인도 산업생산의 16%, 전체 수출의 17%를 차지하고 있으며, 종사자도 약 3500만에 달함. 특히 섬유쿼터 이후 중국과 비교시 세계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력이 점차 나아지고 있는 추세임.

 

 ㅇ 또한 인도의 저임금 노동력과 섬유산업의 숙련공 확보가 수월해 해외 유명의류 진출업체 진출이 계속 늘어갈 전망이며, 정부측이 섬유 산업벨트 건설과 노동법 완화, 관련 부자재 및 섬유기계류 수입세 인하 등 다양한 섬유산업 지원정책을 제시하고 있음.

 

 

 자료원 : 이코노미지(2월),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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