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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IPTV 현황과 전망
  • 경제·무역
  • 인도
  • 뭄바이무역관 김정현
  • 2007-11-13
  • 출처 : KOTRA

인도, IPTV 현황과 전망

- 인도 내 여러 통신사업자들의 IPTV사업 진출 봇물 -

- 2011년까지 IPTV 100만 가입자 예상 -

 

보고일자 : 2007.10.13

김정현 뭄바이 무역관

namunaru@kotra.or.kr

 

 

 인도 IPTV 개요

 

 ○ 인도에서의 IPTV는 초기단계이며, 2006년 인도 정부소유의 MTNL사가 최초로 뭄바이와 델리에서 IPTV 서비스를 개시함.

 

 ○ 기술적으로 IP는 점차 독립적인 플랫폼이 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서 인도 내에서도 여러 업체들이 IP에 기반한 IPTV 서비스 개시를 앞다퉈 발표하고 있음.

 

 ○ 그러나 IPTV 사업과 관련 현재 통신사업자와 케이블 TV 운영업자와 인터넷 서비스 공급업자들 간에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음.

 

 ○ 그럼에도 불구하고 향후 IPTV 와 관련 산업계의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되며, 2011년까지 인도 IPTV 가입자 수는 1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외국의 사례를 살펴볼 때, IPTV의 성공은 브로드밴드 보급과 사용에 기인하고 있으므로, 향후 인도 정부와 민간 사업자들은 브로드밴드의 보급을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됨.

 

 인도 IP TV 국내 현황

 

 ○ MTNL사는 IOL Broadband사와 협력해 인도 최초로 IP TV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2008년 말까지 5만 IPTV 가입자를 목표로 하고 있음.

 

 ○ MTNL사는 델리와 뭄바이 지역에서 450만 유선가입자와 22만5000 브로드밴드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음.

 

 ○ 최근 BSNL사는 모든 신규 가입자는 브로드밴드 인터넷과 묶게 될 것이라고 발표함에 따라 향후 IPTV 사업의 두 번째 사업자가 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됨. 이미 이들 서비스 개시를 위해 IOL Broadband 사와 IPTV 서비스 계약을 체결함.

 

 ○ 11월에 BSNL 사가 IPTV 서비스를 시작하는 안드라 프라데쉬 지역은 인도의 첫 번째 주가 될 것임. BSNL사는 이미 IPTV 시장의 진출을 위해 핵심 기술장비의 설치를 끝냈으며, 2008년 3월까지 10만 IPTV 가입자를 유치할 계획임.

 

 ○ 최근 바라티 에어텔사도 8Mpbs 브로드밴드 서비스의 개시를 발표함으로써 인도에서 초고속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공급하는 첫 번째 회사가 됨. 바라티 에어텔사는 이에 따라 고객들에게 음성서비스와 기존의 브로드밴드를 묶어서 live broadcast television, time-shifted TV, video-on-demand 등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

 

  - 바라티 에어텔사는 우선 올해 말까지 Gurgaon과 NCR 지역에서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임. 이는 결국 IPTV 서비스를 공급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있음.

 

 ○ 릴라이언스 커뮤니케이션사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IPTV 플랫폼인 Mediaroom에 대한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2008년 3월부터 뭄바이와 델리에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임.

 

 ○ 이들 회사들 외에 타타, HFCL Infotel 사도 내년 초 까지 IPTV 서비스 개시를 계획하고 있음.

 

 IPTV 서비스에 대한 규제 및 논란

 

 ○ IPTV는 인터넷 프로토콜(IP)를 통해 브로드밴드 연결을 사용하여 시청자 또는 구독자에게 도달할 수 있는 방송기술임.

 

 ○ 또한 On-demand 방식의 비디오 게임과 같은 잠재성을 제공하며, 브로드밴드 연결을 사용하므로 VoIP, e-learning, 게임과 같은 인터넷 서비스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음. 따라서 IPTV는 독립적인 DTS/CAS 또는 브로드밴드 서비스들과 비교해서 큰 잠재력 가지고 있음.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IPTV는 서비스 제공업자들에게 중요 요소로 부상함.

 

분류

TV

인터넷브로드밴드

전화

융합서비스

케이블방송업체

핵심

기존

신규

PVR, VOD, 화상 VoIP, 데이터방송

디지털지상파방송

핵심

-

-

DMB, 데이터 방송

위성사업자

핵심

신규

-

PPV, 데이터방송

통신서비스업체

신규

기존

핵심

DMB, VOD, 데이터방송

자료원 : OECD 2003

 

 ○ 이로 인해 IPTV 는 현재 통신사업자와 케이블 TV 운영업자와 인터넷 서비스 공급업자들 간에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음.

 

 ○ 인도 케이블 TV 산업계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으로 IPTV 에 대한 규제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임.

  - IPTV 셋톱박스가 TV에 연결된 추가적인 장비없이 무료시청 채널들이 전송될 수 있다는 Cable 법안을 위반한다는 점

  - 상이한 사업자들에 의한 다양한 유.무선 프로토콜의 사용과 IPTV 서비스들에 대한 명확한 기준에 대한 부족은 표준 장비의 사용에 관한 Cable Act 법안의 조항에 위반된다는 점

  - TV 채널의 전송에 대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방송업자들만이 프로그램 신호를 Cable Act 법안 하에 등록된 케이블 사업자들/MSO들 또는 DTH 규정하에 등록된 위성사업자에게 제공할 수 있음.

   - 이러한 규정을 들어서 IPTV 사업자들에게는 자격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음.

 

 ○ 반면에 IPTV 서비스는 Network local loop, Optical fiber 또는wireless media 등 각각을 이용해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므로, UASL(Unified Access Services License) 하에 IPTV 신호의 전달 또한 어느 한 곳에 한정될 수 없다는 입장임.

 

 시사점

 

 ○ 인도 최초로 IPTV 서비스를 개시한 인도 국영기업인 MTNL 사의 경우, 케이블 TV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IPTV 서비스가 가능한 상태임. 결국 누구를 통해서 IPTV 서비스를 공급하는가 라는 문제의 해결이 시급한 상황임.

 

 ○ IPTV의 성공을 위해서는 브로드밴드 공급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므로 향후 업체들의 투자가 확대될 전망임.

 

 ○ 인터넷 인프라 투자와 관련된 통신 & 네크워크 장비, 광케이블, PC 및 부품 업체들의 적극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 일간지, Voice & Data 11월,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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